손흥민 ‘또또’ 재평가···‘오피셜’ 공식 성명 “심판에게 부적절한 행동, 추가 징계 검토” 토트넘 캡틴 로메로, 결국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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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또또’ 재평가···‘오피셜’ 공식 성명 “심판에게 부적절한 행동, 추가 징계 검토” 토트넘 캡틴 로메로, 결국 기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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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와 손흥민. 게티이미지






손흥민을 다음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 선임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기소됐다. 영국 현지에선 “그는 손흥민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주장 완장에 어울리는 선수가 아니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로메로는 지난 리버풀전 퇴장됐다. 이후 경기장을 곧바로 떠나지 않고 심판에게 위협 행동을 보였다. 부적절한 행동을 근거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영국 중계채널 ‘스카이 스포츠’ 또한 같은 날 “FA가 로메로를 기소했다. 그는 추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21일 발생했다.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토트넘과 리버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리버풀의 2-1 승리였다.




양 팀 모두 큰 전력 손실이 발생했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 1억2500만 파운드(약 2950억원)라는 거금을 투자해 영입한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을 부상으로 쓰저렸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이삭이 최소 2026년 4월 이후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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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21일 리버풀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레드 카드를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은 사비 시몬스, 로메로가 레드카드를 받아 다음 경기 출전시킬 수 없게 됐다. 여기에 로메로는 추가 징계를 받을 가능성도 나온 상황이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2024-2025) 토트넘에서 주장 손흥민과 함께 부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하고 주장 완장을 이어 받았다. 토트넘은 로메로와 오랫동안 함께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지난 8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메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영국 ‘스퍼스 웹’은 “로메로는 새로운 주급으로 20만 파운드(약 3억 7682만원)를 받는다. 토트넘 선수단에서 최고 급여를 받는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손흥민보다 높은 연봉을 받으며, 주장 완장까지 받은 로메로가 선수단을 잘 이끌어줄 것으로 많은 팬이 기대했다.




로메로가 이번 리버풀전 행실은 많은 사람에게 실망을 안겨줬다. 영국 풋볼팬캐스트는 23일 “로메로가 토트넘 주장으로서 최적의 선택이 아닌 이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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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과 크리스티안 로메로. 게티이미지코리아








매체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게 리더십이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지금 토트넘 선수단의 리더는 로메로다. 최근 리버풀전 행보를 보면 그에게 주장 자질이 있는지 의심하게 만든다”며 “로메로는 리버풀전 두 번째 실점 후 분개했다. 모든 행동이 분노가 가득했다. 그는 시한폭탄 같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로메로는 토트넘의 모든 문제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골칫거리다. 그는 침착함을 잃고 팀원들은 안정시키지 못했다”며 “토트넘은 루카 부스코비치라는 2007년생 수비수가 있다. 지금 독일 함부르크로 임대를 떠나있다. 그는 충분히 세계적인 수준의 수비수로 성장할 자질을 보유했다”라고 로메로의 자리를 대체할 유망주까지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부슈코비치는 이제 겨우 18살이다. 프리미어릭에서 큰 바람을 불러올 요소를 갖췄다. 어쩌면 손흥민처럼 토트넘의 든든한 주장으로 성장할지도 모른다”며 “로메로는 손흥민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전 퇴장이 이걸 증명한다. 무모함과 성급함으로 실력 발휘를 못한다면, 로메로는 부슈코비치보다 부족한 수비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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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크리스티안 로메로. Getty Images








로메로는 평소에도 성격 문제를 지적 받았다. 경기가 잘 안 풀리면 감정적으로 나와 카드를 받는 경우가 많았고 이 문제 때문에 구단과 팬들은 항상 머리가 아팠다. 그는 이제 선수단을 대표하는 주장이다. 여전히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건 문제라는 지적이 영국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기준 14위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장 로메로의 활약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최대한 빨리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44/000108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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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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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