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혔니?" 메시 옆 WC 챔피언 '에밀神'이 어쩌다… '친정' 아스널 팬 조롱에 터널에서 '극대노' 설전, 영상 공개 일파만파

"긁혔니?" 메시 옆 WC 챔피언 '에밀神'이 어쩌다… '친정' 아스널 팬 조롱에 터널에서 '극대노' 설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22:01

(베스트 일레븐)

애스턴 빌라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가 과거 자신이 몸담았던 '친정팀'

아스널

의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 분노한 마르티네스는 팬들에게 삿대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였으나, 이내 관계자들의 손에 이끌려 터널 안 라커룸으로 자취를 감췄다.

마르티네스가 몸담은 애스턴 빌라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에 자리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아스널을 상대로 리그 38라운드의 반환점인 19라운드를 치른 애스턴 빌라는 아스널에 1-4 대패를 당하면서 잠시 주춤하는 모양새다. 이전까지는 리그 8연승을 달리던 애스턴 빌라다.

경기 종료 후, 애스턴 빌라 선수들을 향해 아스널 팬들이 조롱을 쏟아냈다. 아스널의 홈팬들은 경기를 마치고 라커룸으로 향하는 선수들에게까지 승자의 여유를 과시했다.

경기 내내 아스널 팬들이 "너는 그저 실력 없는

다비드 라야

(아스널 골키퍼)일 뿐이야"라는 조롱조의 노래를 부르자, 마르티네스는 기분이 나쁜 기색을 드러냈다.

1-4 패배 후 터널로 들어간 그에게 아스널의 홈 관중들은 "완전히 쫄았군! 꺼져버려, 얘는 완전히 겁먹었어. 정신이나 차려라!"라고 놀려댔다.

대량 실점에 가뜩이나 화가 솟을 대로 솟아 있던 골키퍼 마르티네스는 결국 분노를 폭발했다. 침착함을 유지하는 듯 보였던 그는 결국 감정을 내보였고, 아스널 팬들과 충돌하면서 맞대응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마구 퍼져나가고 있다. 영상 속에선 마르티네스가 팬들의 자극에 목소리를 높이고, 구단 관계자들이 마르티네스를 붙잡고 터널 안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확인된다.

2011-2012시즌부터 2020년 여름까지 아스널에 몸담았던 마르티네스는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 내내 주로 임대 생활을 했다. 리그 투(잉글랜드 3부)를 비롯해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라 리가까지 돌며 정착에 어려움을 겪었다.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애스턴 빌라로 이적한 그는 곧장 주전 자리를 꿰찼다. 현재에도 여섯 시즌째 애스턴 빌라의 주전 골리로 활약하고 있으며, 2022년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FIFA 월드컵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43/000013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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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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