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메리든]김채영, 하마터면 지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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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메리든]김채영, 하마터면 지각패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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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권패까지 2분여를 남기고 입실한 김채영 9단(오른쪽). 1996년생 동갑내기 아마추어 최환영에게 1집반승을 거뒀다.






2025 더메리든 오픈 본선 16강전


프로 4명 8강 선착… 아마는 전멸






아마추어들은 버텼지만 프로의 벽은 높았다. 프로-아마의 경계를 허무는 대결, 프로-아마의 계급장을 뗀 대결은 아마 측에 씁쓸한 결과를 안겼다.






첫 대회로 개최되고 있는 2025 더메리든 오픈은 프로들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번 주에 열린 16강전에서는 목진석 9단, 오유진 9단, 김다영 5단, 김채영 9단이 차례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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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7년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선수 복귀 후 맹위를 떨치고 있는 목진석 9단(오른쪽). 김민서 4단과의 27살 차 대결에서 163수 만에 불계승했다.






아마추어는 본선에 8명이 출전했다. 자체 선발전을 통과한 강자들로 아마 주니어랭킹 1ㆍ2ㆍ4ㆍ9ㆍ10위 등이 포함됐다.






이 중 2명이 32강전을 통과했으나 16강에서 백운기가 오유진 9단에게, 최환영이 김채영 9단에게 막혔다. 전체적으로 프로와의 전적은 2승 8패로 나타났다. 8패 중 5패는 여자 기사에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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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진 9단(오른쪽)이 부담스러운 아마추어 백운기를 접전 끝에 불계로 제압했다. 오유진은 프로 랭킹 68위, 백운기는 아마추어 주니어랭킹 4위.






16강전은 다음 주 안조영-스미레(24일), 윤현석-권효진(24일), 최명훈-김영삼(25일), 이창호-유주현(25일)이 대결한다. 각각 선착해 있는 4명의 8강 상대로 정해진다.






현재까지 남자 1명과 여자 3명이 올라 있는 8강의 최종 구도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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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호조인 또 한 명의 기사는 여자랭킹 1위 김은지 9단을 두 번 연속 꺾기도 한 김다영 5단(오른쪽). 자기보다 랭킹이 높은 허서현 5단에게 209수 만에 불계승했다. 상대 전적 7승 7패.






한국기원 공식 대회인 2025 더메리든 오픈은 한국기원 소속 만 45세 이상(1980년 이전 출생자) 남자 프로기사와 여자 프로기사 전체, 그리고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 대상이다.






우승 상금은 3000만원(준우승 1000만원). 제한시간은 기본 10분, 추가 20초의 피셔 방식이다. 시간을 초과할 시 1회당 2점 벌점을 받고 3회까지 가능하다. 모든 대국은 덤 6집반을 일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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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가 되어 돌아온 목진석 9단은 올해 신안 월드바둑챔피언십과 울산광역시장배를 연이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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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후보로 부상한 오유진 9단, 8강에 진출한 여자 기사 중에서 랭킹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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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다영 5단은 전체 기전에서 김은지 9단, 스미레 4단을 꺾는 등 7연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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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분 지각으로 기분 1분, 20초 피셔로 바둑 내용에서도 힘들게 출발한 김채영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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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환영의 패배로 8명 출전한 아마추어는 모두 탈락했다. 입단 포인트 90점을 확보해 놓은 최환영은 프로 입단이 눈앞이다. 아마추어 주니어랭킹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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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상대한테도 너무 죄송합니다. 오면서도 기권패할까 봐 많이 힘들었고, 늦어서 시작할 때도 진정이 안 됐습니다. 뛰어 오기도 했고 떨리는 상태로 시작했는데 둘 때는 기권패를 안 당한 것만으로도 너무 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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