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재연]
카를로스 발레바
가 계속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와의 이적설에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발레바의 소속팀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
은 지난 20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
와 2-2로 비겼다.
경기 자체는 브라이튼에게 아쉬웠다. 전반 8분 야쿠부 민테와 31분 야신 아야리의 연속골로 2-0 먼저 앞서갔지만, 후반 두 골을 내리 허용하면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기 때문. 특히 토트넘이 브라이튼 특유의 압박에 고전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였다.
발레바는 해당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전반전만을 소화하고
디에고 고메스
와 교체됐다. 번뜩이는 전진 패스를 보여주는 장면도 있었지만 브라이튼의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그를 빠르게 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휘르첼러 감독은 발레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린 선수가 맨유라는 빅 클럽이 제안했다는 이야기를 접하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성장 과정의 일부다. 중요한 건 브라이튼에서 팀과 함께 겸손하게 다음 단계를 밟아 나가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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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발레바는 2004년생 카메룬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프랑스 LOSC 릴의 유스를 거쳐 2023-24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튼에 입단한 그는 지난 시즌 기량을 만개했다.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면서 공식전 40경기 출전하여 활약했다.
축구 통계 업체 '풋몹'에 따르면 지난 시즌 발레바는 87.9%의 패스 성공률과 90분당 1.11회의 드리블블 성공 횟수를 기록했다. 또한 59.1%의 공중볼 경합 성공률 및 90분당 6.71회의 지상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줬다. 이러한 능력에 빠른 스피드까지 갖춘 '육각형 미드필더'다.
이러한 그의 잠재력에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강한 관심을 보였지만 브라이튼의 높은 이적료 요구로 인해 거래가 성사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맨유는 발레바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6일 "발레바는 2026년에도 맨유의 영입 명단에 남아 있을 것이다. 구단은 그에게 큰 규모의 투자를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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