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정부 수혜주는 배당주" ETF 잇달아 상장…순자산 4조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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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정부 수혜주는 배당주" ETF 잇달아 상장…순자산 4조 이상 ↑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09.23

SOL 코리아고배당 등 6개 상장…투자 전략도 다양해져




올해 상장한 한국 배당 ETF/그래픽=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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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장한 한국 배당 ETF/그래픽=이지혜



올해 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가 연이어 상장하고, 순자산도 4조원 이상 증가했다. 신정부의 증시 부양정책에 따라 배당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져서다. 배당주 인기가 높아지자 자산운용사들은 금융주, 감액배당 실시 기업, 자사주 매입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새로운 형태의 배당주 ETF를 선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코리아고배당 ETF가 오는 23일 상장한다. 이 ETF는 배당 성장과 재무구조가 건강한 기업 중 예상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 20개와 감액배당을 실시한 기업, 자사주 매입 수익률이 우수한 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SOL 코리아고배당을 포함해 올해 상장한 한국 배당주 ETF는 6개다. 지난 3월 한화자산운용이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 △KODEX 금융고배당TOP10(삼성자산운용) △KIWOOM 한국고배당&미국AI테크(키움투자자산운용)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한화자산운용) 등이 나왔다.






자산운용사들이 배당주 ETF를 잇따라 출시하는 것은 이재명 정부의 증시 부양책 덕분에 배당주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이 정부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하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을 가시화하는 등 배당주에 유리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배당주 ETF에도 돈이 몰린다. 지난해 말 1조4830억원이었던 배당주 ETF 순자산은 지난 19일 종가 기준 5조9111억원으로 4조4281억원 증가했다. 특히 PLUS 고배당주의 순자산은 1조6428억원으로, 해당 ETF가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순자산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출시된 배당주 ETF 중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과 KODEX 금융고배당TOP10의 순자산은 각각 5297억원과 2088억원에 달한다.






배당주 ETF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상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에 배당주를 모아 투자하던 방식과 달리, 최근에는 이 정부의 정책상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큰 배당주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ETF가 늘어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이 SOL 코리아고배당 포트폴리오에 감액배당 실시 기업과 자사주 매입 수익률 우수 기업을 넣은 것도 이러한 트렌드에서 비롯됐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정부 들어 고배당 기업 분리과세가 적용되고, 감액배당의 비과세 혜택이 일반주주에게 남아있자는 점을 ETF 전략에 반영했다"며 "최근 상법개정안을 통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 논의되고 있는 점 또한 감안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상장한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도 한화자산운용이 자사주매입을 고려해 만든 상품이다. 이 ETF는 배당수익률과 최근 1년 자사주매입률을 합산한 총주주환원율 상위 30개 기업에 투자한다. 독특한 투자 전략 덕분에 상장일 당일 초기 상장물량 150만주(약 150억원 규모)를 모두 소진하는 완판을 기록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는 기존 상품들과 달리 배당수익률과 배당성장율을 함께 분석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KODEX 금융고배당TOP10은 배당주 중 고배당 성향이 뚜렷하고, 엄격한 재무 요건을 통과한 금융주에 집중 투자한다. 두 상품 모두 상장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순자산이 많이 증가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배당 ETF의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코스피가 연일 신고점을 기록하고 있고, 상법개정, 분리과세 등 배당주에 우호적인 정책들이 계속 추진되고 있어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배당분리과세가 시작된다는 점, 그리고 배당 과세 가능 풀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배당분리과세 혜택 수준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배당분리과세는 상법개정 이후 한국 증시의 2차 모멘텀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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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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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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