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닷컴
[포포투=박진우]
라민 야말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과 프랑스 풋볼이 함께 주최한 '2025 발롱도르' 시상식이 23일 오전 2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에서 개최됐다.
발롱도르 1위의 주인공은
뎀벨레
였다. 뎀벨레는 2024-25시즌
파리 생제르맹
(PSG)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공식전 49경기 33골 13도움을 올리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등 PSG의 4관왕을 이끌었다.
결국 야말, 하피냐, 모하메드 살라, 킬리안 음바페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생애 첫 발롱도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뎀벨레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특히 어머니께 감사하다.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주셨다. 가족과 함께 정말 많은 일을 겪었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뎀벨레와 함께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여겨졌던 야말은 아쉬운 2위에 그쳤다. 야말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최종 기록은 공식전 55경기 18골 21도움. 그의 나이는 불과 18세였다. 야말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아쉬울 수 있는 결과였다.
그러나 야말은 성숙했다. '발롱도르' 공식 SNS 계정은 경기 직후 야말의 행동을 포착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야말은 시상대에서 축하를 받고 있는 뎀벨레에게 다가갔다. 이후 뎀벨레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지난 시즌 '발롱도르 2위' 비니시우스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비니시우스와 레알 관계자 일동은 로드리가 발롱도르를 받는다는 사실을 접한 뒤, 시상식이 열리는 파리로 가지 않았다. 시상식에 불참한 것. 이후 비니시우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는데 이후 발롱도르를 향해 "그들은 나를 묻어 버리고 폄하하기 위해 매우 노력해 왔다. 그들은 준비가 돼 있지 않다. 누구도 나에게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말해주지 않을 것이다. 시스템은 나를 케어해주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사진=발롱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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