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리그] '반가운 얼굴' 루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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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리그] '반가운 얼굴' 루이 등장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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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틱한 인생. 그 세월을 견뎌낸 힘으로 지금도 씩씩하게 활동하고 있는 루이나이웨이 9단(62)이 레전드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9년 여자리그와 시니어리그를 동시에 뛴 이후 6년 만의 복귀.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 2R 2G


예스문경, 쏘팔코사놀에 2-1 승






레전드리그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신생팀 소팔코사놀은 이 선수 영입으로 단박에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주인공은 중국기사 루이나이웨이 9단이다. 일찍이 '반상의 철녀'로 통하며 메이저 세계대회 4강을 밟았고, 12년 8개월 간(1999년 4월~2011년 12월) 한국에서도 활동하며 여자기사 최초로 종합기전 우승이라는 역사를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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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백산수배에서는 만남이 이뤄지지 않았던 김영환 9단과의 첫 대결을 6집반 승리로 장식했다.



루이나이웨이 9단의 국내 무대 복귀는 6년 만이다. 그 이전 2019년 여자바둑리그와 시니어리그에서 동시에 뛴 것이 마지막. 이후 개인 일정과 코로나 사태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멀어지는 듯하다가 이번에 김성래 쏘팔코사놀 감독의 뜻을 구단이 적극 수용하면서 다시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여자갑조리그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거의 손녀뻘 되는 기사들과 호각으로 싸우고 있는 루이나이웨이 9단이다. 지난 2회 농심백산수배에서는 5연승을 하며 중국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중국 일정이 다망한 가운데도 레전드리그에는 한걸음에 달려와 일찌감치 2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복귀전의 상대는 예스문경의 1지명 김영환 9단. 농심 백산수배에선 이뤄지지 않았던 첫 대결을 2시간 30분, 6집반 승리로 마무리하며 건재함을 알렸다(23일 바둑TV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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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마주한 두 기사. 예스문경의 2지명 윤현석 9단이 소팔코사놀 1지명 김혜민 9단을 중반 전투에서 휘감으며 불계승, 2-0 팀 승리를 결정했다.



공들여 영입한 루이나이웨이 9단의 승리는 팀 승리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김종수 9단이 김찬우 7단에게, 김혜민 9단이 윤현석 9단에게 차례로 패하면서 예스문경에 1-2로 승리를 내주었다.




쏘팔코사놀은 개막 경기 완봉승 후의 패배, 예스문경은 2연승 출발로 갈렸다. '예스문경은 대진도 만만치 않았고 용병 나카네 9단도 없는 상태에서 난적을 상대로 승리해 기쁨이 말도 못할 것'이라는 말로 중계를 마무리한 이성재 해설자.




8개 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네 팀을 가리는 정규시즌은 23일 효림과 GOGO양양이 2라운드 3경기를 벌인다. 개별 대진은 서봉수-김수장(32:26), 최명훈-김영삼(10:2), 김일환-최규병(9:16, 괄호 안은 상대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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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 30분, 40초 초읽기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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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지명 맞대결에서 김찬우 7단(오른쪽)이 김종수 9단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4승1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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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창단 첫해에 레전드리그를 평정한 바 있는 예스문경. 금요일 3라운드부터 출전하는 나카네 나오유키 9단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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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팔코사놀은 후원사인 (주)인포벨의 심범섭 회장(사진 맨 오른쪽)과 권준수 대표(옆)가 처음부터 끝까지 경기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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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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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