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팀을 꺾었어!"... 베트남이 극찬한 자국축구 신동, 승부조작 이후 망가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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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팀을 꺾었어!"... 베트남이 극찬한 자국축구 신동, 승부조작 이후 망가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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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베트남 매체가 한국 축구가 정점에 있었을 때 한국 축구를 꺾은 자국의 축구 신동을 추억했다.










베트남 매체 '사오 스타'는 24일(한국 시간) "팜 반 꾸옌은 2004 AFC(아시아축구연맹) 중국 아시안컵 예선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역사적인 골을 터트린 선수다. 2002 FIFA(국제축구연맹)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대한민국을 상대로 득점하며 베트남 축구의 크나큰 자랑이 되었다"라고 자국 축구 전설의 과거를 재조명했다.










2002년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여름을 보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듬해 10월 19일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베트남 축구 국갇표팀과 맞붙었다. 2024 AFC 중국 아시안컵 E조 예선 4차전이었다.










중립지에서 펼져진 이 경기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대한민국이 후반 29분 반 꾸옌에게 선제 골을 내줬고, 결국 0-1로 패한 것. 이미 대한민국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이기형, 조재진, 김도훈, 김대의, 우성용의 연속 득점으로 베트남을 5-0으로 대파했기에, 리턴매치에서의 패배가 더욱 이변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은 2차 홈 오만전(인천) 1-0 신승에 이어 3차 홈 네팔전에는 무려 16-0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리고 있었기에 베트남전에도 당연한 승리가 예상됐지만, 오만에서 만난 베트남은 끈질겼고, 결국 선제 득점을 잘 지켜내며 승리를 쟁취했다.










이 당시 유일한 득점을 올렸던 반 꾸옌은 이미 베트남 내에서는 축구 천재라 불리고 있었다. 2003년 19세의 나이에 베트남 골든볼(QBV)을 수상했다. 이는 베트남 축구 역사상 레 콩 빈과 더불어 반 꾸옌이 유이하다. 반 꾸옌이 이끌던 베트남 U-23(23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은 SEA(동남아시아)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도 두 번 연속 올랐고, 마침내 한국 축구를 상대로 일을 냈다.










그렇지만 그는 비운의 천재였다. 절정의 순간에서 승부조작 스캔들로 모든 걸 잃었다. '샤오 스타'는 "제23회 동남아시아 게임에서 승부조작 스캔들이 터졌다. 이후 2007년 그는 집행유예와 4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라고 반 꾸옌의 비극을 전했다.










한창 절정인 선수에세 4년 공백은 대단히 크다. 징계를 받은 뒤 송람응에안의 수석코치로 축구계에 복귀했지만, 그에 대한 이미지는 나락으로 추락했다. 매체는 "재능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났다. 순식간에 경기 흐름을 바꾸는 선수였다. 그렇지만 한순간의 잘못된 결정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매체는 "타고난 재능은 장점이지만, 인성, 의지, 프로 정신이 중요하다. 그게 수반되어야 초기의 영광이 이어진다. 끝까지 노력해야 전설이 만들어진다"라고 덧붙였다.










임기환 기자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43/000013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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