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쏘니! 그를 무조건 영입하라고 했어…SON, 라커룸에 기쁨과 웃음 몰고 왔다!" LAFC 구단주+레전드 DF 키엘리니 SON 효과 극찬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쏘니, 쏘니! 그를 무조건 영입하라고 했어…SON, 라커룸에 기쁨과 웃음 몰고 왔다!" LAFC 구단주+레…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09.25


loading_img.jpg?v1





loading_img.jpg?v1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이자 현 로스앤젤레스FC(LAFC) 구단주 그룹 일원인 조르조 키엘리니가 손흥민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손흥민이 LAFC에 기쁨과 웃음을 다시 가져왔다"며 경기장 안팎에서 팀의 분위기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고 평가했다.










키엘리니는 최근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공식 프로그램 '디스 이즈 MLS'에 출연해 손흥민 영입 과정과 현재 팀 내 영향력에 대해 심도 있게 언급했다.










키엘리니는 과거 전성기 시절 유벤투스에서 긴 선수생활을 보낸 뒤 커리어 황혼기를 LAFC에서 마무리한 경험이 있는 만큼, 현지 팬과 구단 내부의 분위기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인물로 꼽힌다.

특히, 지난 7월부로 LAFC의 구단주 그룹으로 새롭게 합류하면서 LAFC 구단의 행정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loading_img.jpg?v1






이번 인터뷰에서 키엘리니는 지난 6월 손흥민의 합류 가능성을 일찌감치 접했다면서도, 실제로 손흥민이 보여준 변화의 폭은 기대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여름에 구단 관계자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손흥민의 영입 가능성이 있다는 걸 미리 알았다. 클럽 월드컵 기간에 그들과 만나면서 '할 수 있다면 무조건 추진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포문을 연 그는 "당시에도 좋은 영입이라 생각했지만, 지금 손흥민이 만들어내는 파급력은 상상을 뛰어넘는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키엘리니가 주목한 부분은 손흥민의 성격과 태도였다.

그는 "시즌 초반 팀은 롤러코스터처럼 기복이 있었고, 결과의 일관성을 잃으면서 기쁨과 즐거움마저 사라졌다"면서도 "그런데 손흥민이 그걸 되찾아줬다. 팬들뿐 아니라 라커룸 안의 선수들 모두가 그 에너지를 느끼고 있다. 세리머니에서 드러나는 활기찬 분위기 대부분이 손흥민이 가져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loading_img.jpg?v1






LAFC 동료이자 팀의 간판 공격수 드니 부앙가와의 호흡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대목이다.

키엘리니는 "최근 손흥민과 부앙가가 자신감과 호흡을 찾으면서 특별한 듀오가 되고 있다. 미드필드와 수비가 균형을 갖춘다면 리그 전체를 뒤흔들 '괴물 듀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MLS 데뷔 후 7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했고, 부앙가는 손흥민 합류 후 9골 1도움을 추가하며 골든부츠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인터뷰에 함께한 현지 중계진 케빈 이건 역시 "두 선수가 전속력으로 함께 뛰면 수비 입장에서는 악몽일 것"이라며 극찬을 덧붙였다.








loading_img.jpg?v1






키엘리니는 손흥민의 경기력뿐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에도 큰 감탄을 표했다.












그는 "손흥민은 경기장 밖에서도 기쁨을 퍼뜨린다. 팬과 함께 웃고, 팀 동료들과 즐거움을 나누며 구단 문화를 변화시켰다"면서 "이런 긍정적인 분위기는 소유주와 감독 모두가 바라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여름 투어를 시작하며 손흥민이 라커룸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라고 확신했다. 지금은 그 확신이 현실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키엘리니는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과 손흥민의 관계도 매우 강하다. 이번 시즌이 감독에게 마지막 몇 달인데, 시즌 끝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게 모두의 바람"이라고 말하면서 인터뷰를 종료했다.

LAFC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서부 콘퍼런스 4위로 올라섰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일도 가능성이 적지 않다.








loading_img.jpg?v1






실제로 손흥민은 합류 직후부터 연속 득점과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즉각적인 임팩트를 남겼고, 경기장 안팎에서 LAFC의 간판 스타로 자리 잡았다.

MLS는 손흥민의 등장 이후 아시아 시장에서의 중계권 및 팬덤 확대를 경험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축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지 언론들 역시 이 같은 맥락을 두고 손흥민의 합류가 단순히 경기력 차원의 영입이 아니라 리그 전체에 걸친 마케팅적 효과와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움직임이라고 평가한다.










'LA 타임즈'는 최근 "손흥민은 득점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그의 친화력과 긍정적인 태도가 팀 문화를 바꿔놨다. 팬들뿐 아니라 코칭스태프와 동료들도 손흥민을 '놀라운 사람'이라고 평가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팬들은 손흥민을 보기 위해 훈련 센터 밖에서 몇 시간을 기다리고, 손흥민은 싸인과 사진 촬영으로 보답한다"며 LAFC 구단 문화 전반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사진=MLS/LAFC










윤준석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21692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