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역사상 이런 조합 없었다…‘흥부 듀오’ 손흥민x부앙가, 메시 넘어 파워랭킹 6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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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역사상 이런 조합 없었다…‘흥부 듀오’ 손흥민x부앙가, 메시 넘어 파워랭킹 6위 도약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09.25





















[골닷컴] 이정빈 기자 = 손흥민(33)과 드니 부앙가(30·이상 LAFC)의 파괴력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를 초토화하고 있다.






MLS 사무국은 25일(한국 시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LAFC가 3경기 연속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기록을 조명했다. 부앙가가 2회, 손흥민이 1회 기록했다. MLS에서 3경기 연속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가 나온 구단은 LAFC가 처음이다.






손흥민과 부앙가 ‘흥부 듀오’의 파괴력을 볼 수 있는 기록이다. 두 선수는 LAFC가 지난 3경기에서 넣은 12골을 모두 책임졌다. 손흥민이 5골, 부앙가가 7골을 집어넣었다. 믿기지 않은 활약을 선보이며, LAFC 상승세를 이끌었다.
























손흥민이 합류할 당시만 하더라도 두 선수 간 포지션이 겹쳐 우려가 떠올랐다. 손흥민과 부앙가 모두 좌측 윙어가 주요 포지션이다. 그런데 스티브 체룬돌로(46·미국) 감독이 그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손흥민이 최전방, 부앙가가 좌측 윙어로 나서지만, 경기에서 꾸준히 자리를 바꿔가면서 호흡을 맞췄다.






조금씩 서로를 이해해 나간 손흥민과 부앙가는 지난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부터 불타올랐다. 이날 손흥민이 53초 만에 득점을 올렸다. 이후 부앙가가 연이어 3골을 터트리면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수비진을 농락했다. LAFC는 50,978명 관중 앞에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를 4-2로 제압했다.
























이어진 18일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주인공이었다. 이 경기 역시 손흥민이 전반 3분 만에 득점을 신고했다. 이어서 전반 16분 손흥민이 중거리포로 격차를 벌렸다. 하이라이트는 후반 37분이었다. 부앙가가 완벽한 득점 기회를 손흥민에게 양보했고, 손흥민이 이를 해트트릭으로 연결했다. 두 선수 간 동료애가 잘 드러났다.






손흥민에게 양보한 부앙가는 경기 종료 직전 스코어시트에 이름을 올렸다.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도 파괴력을 알린 LAFC는 상대 안방에서 4-1로 승리했다. 해당 경기를 마치고 MLS 사무국은 “눈부신 손흥민을 보려면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라며 재치 있게 표현했다.
























22일 레알 솔트레이크와 홈경기에서는 다시 부앙가가 날아올랐다. 손흥민과 첫 골을 합작한 부앙가는 후반전 2골을 더 몰아치면서 2경기 만에 해트트릭을 이뤘다. 이날 손흥민은 왼발 중거리포로 결승골을 작렬했다. 3경기 연속으로 4골을 넣은 LAFC는 해당 경기를 모두 잡으며 리그 4위까지 도달했다.






최근 3경기 성적으로 LAFC는 MLS 사무국이 선정하는 파워랭킹에서 크게 도약했다. 기존 10위에서 6위까지 올랐다. 이는 리오넬 메시(38)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7위)보다 높다. 인터 마이애미 역시 메시의 활약으로 순위가 올랐으나, 흥부 듀오가 활약한 LAFC가 더 인상적이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216/000013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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