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했던 것보다 더 큰 악몽 진단…리버풀 특급 신입생 십자인대 파열 '1년 아웃' 확정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걱정했던 것보다 더 큰 악몽 진단…리버풀 특급 신입생 십자인대 파열 '1년 아웃' 확정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21:46










조반니 레오니/ 리버풀 공식 X







[픗볼리스트] 한준 기자=


리버풀


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18세 수비수


조반니 레오니


가 데뷔전에서 전방십자인대(ACL) 파열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해 무려 1년간 그라운드에 설 수 없게 됐다.






영국 BBC는 26일(현지시각) "아르네 슬롯 감독이 레오니의 부상 상태를 공식 확인했다. 선수는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약 1년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 데뷔전 악몽, 커리어의 가장 큰 시련






레오니는 지난 화요일 열린 카라바오컵 사우샘프턴전에서 선발로 나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쳤으나, 81분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갔다. 경기 직후에는 부상 정도가 명확하지 않았으나, 정밀 검사 결과 최악의 진단이 내려졌다.






슬롯 감독은 "그는 지금 매우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 새로운 나라에 와서 첫 경기에서 그렇게 잘했는데, 이런 끔찍한 부상으로 쓰러졌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긍정적인 면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그는 아직 너무 젊고, 앞으로 수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는 점이 위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리버풀 수비 라인 비상






이번 부상으로 리버풀은 중앙 수비 자원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현재 가용 가능한 센터백은


버질 판 다이크


,


이브라히마 코나테


,


조 고메스


세 명뿐이다. 여기에 주장 판 다이크는 이미 34세로, 장기적 대체 자원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리버풀은 부득이하게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레오니를 제외하고,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


를 대신 등록했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 '이탈리아 신성'의 짧고 강렬했던 여정






레오니의 부상 소식이 더 큰 충격을 주는 이유는 그의 성장 스토리 때문이다. 불과 16세였던 2023년, 이탈리아 3부리그 파도바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한 그는 빠른 속도로 성장해 파르마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지난 여름 2,600만 파운드(약 490억 원)에 리버풀로 이적하며 유럽 축구의 떠오르는 별로 주목받았다.






BBC는 "레오니는 단순히 미래 자원에 머물지 않고 '지금 당장'도 리버풀 전력에 힘을 보탤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줬다"며 "특히 판 다이크를 롤모델로 삼아 그의 곁에서 배우는 기회는 선수 성장에 큰 자산이 될 예정이었다"고 평가했다.






■ 잔인한 운명, 그러나 희망은 남아 있다






레오니의 부상은 리버풀 팬들에게도 큰 충격이다. BBC 소피 브라운 기자는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보여준 잠재력은 팬들의 기대를 완전히 충족시켰으나, 끔찍한 부상으로 꿈 같은 순간이 한순간에 악몽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 18세라는 점에서, 부상 재활 이후 충분히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는 희망도 남아 있다. 리버풀 구단 역시 "레오니가 회복 후 잠재력을 완전히 꽃피우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리버풀은 이번 주말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리그 6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미래의 핵심으로 기대했던 레오니의 부재는 올 시즌 내내 뼈아픈 공백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진=리버풀 공식 엑스 캡쳐,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36/0000102558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