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인 김영우의 판단 미스...한국시리즈 앞두고 귀중한 '반면교사' [스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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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인 김영우의 판단 미스...한국시리즈 앞두고 귀중한 '반면교사' [스춘 이슈]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15:46












치명적 판단 미스로 팀 역전패 자초








김영우. (사진=LG 트윈스)






[스포츠춘추=대전]




LG 트윈스 고졸 신인 김영우(19)가 뼈아픈 실수를 경험했다. 이는 팀의 역전패로 이어졌지만, 더 큰 무대인 한국시리즈(KS)를 앞두고 귀중한 반면교사가 될 수 있다.




김영우는 지난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7회말 1사 2,3루 위기에 구원 등판했다. 그러나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2실점하고 강판됐다.




실점보다 더 큰 문제는 투수 앞 땅볼 상황에서의 판단 미스였다. 하주석의 타구를 잡은 김영우는 3루주자를 3루 쪽으로 몰았고, 2루주자 이원석이 3루에 도달하는 복잡한 상황이 벌어졌다. 주자가 겹치면 뒷주자 아웃이 되기에 비교적 간단한 아웃플레이였지만, 김영우는 서둘러 공을 3루에 던지며 혼란을 유발했고, 결국 협살이 벌어졌다.




그 과정에서 3루수 구본혁이 포수 박동원에게 공을 던졌고, 노시환이 홈으로 뛰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박동원은 노시환을 태그했다고 생각해 아웃을 선언받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미트에 공이 없었던 것이 드러나 판정은 세이프로 번복됐다. 이 장면으로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한화 노시환이 포수 태그를 피하는 장면. (사진=티빙 중계화면 갈무리)






이후 김영우는 대타 이도윤과 손아섭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기습 번트로 추가 실점까지 내줘 결국 1-4로 경기를 내줬다. 아쉬운 플레이 하나가 승기를 넘겨준 셈이다.




다만, 이런 실수가 한국시리즈가 아닌 정규시즌 막판에 나온 것은 LG에게는 다행스러운 일이다. 신인 투수가 큰 무대를 앞두고 겪은 실전 경험은 충분히 값진 자산이 될 수 있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실전에서 난타를 맞아보는 것도 성장의 일부"라며 큰 경기 전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김영우와 LG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단단해질 예정이다. LG는 오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한화와 주말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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