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101명 학교에서 KIA 최상위 지명 쾌거→SNS 팔로우 3000명 급증, 스위퍼 던지는 예비루키 김현수 "선발투수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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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101명 학교에서 KIA 최상위 지명 쾌거→SNS 팔로우 3000명 급증, 스위퍼 던지는 예비루키 김현수 "선…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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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스위퍼를 가장 잘 던진다”.












KIA 타이거즈에 스위퍼를 잘 던지는 2026 루키가 등장했다. 2026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명한 나주 광남고 에이스 김현수(18)이다. 2라운드에 뽑았지만 1라운더나 다름없다. 필승맨 조상우를 영입하면서 1라운드 지명권을 키움 히어로즈에게 넘긴 탓에 10명의 예비 신인 가운데 가장 순번이 높다.










광남고는 나주시 남평읍에 위치해있다. 전교생이 101명에 불과하다. 2019년 창단한 야구부는 지금은 클럽형태로 유지하고 있다. 광주일고 전성기를 이끌었던 허세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강팀의 틀을 만들고 있고 SSG 랜더스 3라운드에 지명받은 외야수 장재율과 함께 처음으로 프로 지명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현수는 화순중 시절 외야수였다. 광남고로 진학해 투수로 변신해 에이스로 급성장했다. 140km대 중후반의 직구 스피드를 기록했고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진다. 제구력도 갖추었다. KIA는 선발투수로 키우기 위해 영입했다. 모처럼 광주-전남 출신의 첫 번째 지명자라는 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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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27일 부모님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예비 신인 신고식을 했다. 최상위 지명자에게 주어지는 언론인터뷰도 응했다. 김현수는 “작은 학교에서 큰 무대까지 오기에 너무 힘들어서 너무 감격스럽다. 광남고의 이름을 세우겠다. 구단에서 투구 매카니즘을 좋게 봐주셨던 것 같다. 오래 공을 던질 수 있다. 선발투수가 되고 싶다”는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자신의 장점도 어필했다. “스피드는 공식적으로 149km까지 나왔고 비공식은 150km를 기록했다. 변화구는 스위퍼 커브 포크를 던지는데 스위퍼가 가장 자신있다. 많이 던졌봤는데 타자들이 컨택을 못했다. 네일 투수의 스위퍼를 많이 참고했다. 네일 투수에게 더 배우고 싶다”며 웃었다.










프로야구 최고 인기구단의 지명자라는 위치도 실감하고 있다. “지명되고 나니까 달라졌다. 원래 SNS 팔로우 숫자가 200명이 좀 안됐는데 지명되고 나서 3000명 정도로 늘었다. DM도 많이 왔다. 팬분들께서 축하한다는 글을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하다. 최고 인기팀에 왔다는 것을 느꼈다.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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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양현종선배님이 롤모델이다. 가장 좋아한다.  제구와 변화구 배워보고 싶다. 투수가 가장 중요한 것은 제구이다. 나도 제구에 자신이 있다. 멘탈도 보강해야하고 변화구 제구도 보완이 되어야 해서 선배님께 꼭 배우고 싶다”며 설레는 얼굴 표정을 지었다.  /[email protected]












이선호 기자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40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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