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는 특혜·독특한 계약·범접 불가 혜택" 손흥민, "스쿼드 일부 구성 권한"..."LA FC, 직접 한국 선수, 영입 요청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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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는 특혜·독특한 계약·범접 불가 혜택" 손흥민, "스쿼드 일부 구성 권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01:34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손흥민이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LA FC)서 역대급 예우를 받고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애슬론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손흥민은 LA FC서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을 때 받았던 수준의 전례 없는 특혜, 독특한 계약, 범접 불가능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그랬듯, LA FC는 손흥민을 단순한 선수 1명 이상의 의미로 바라보고 있다.





















이들은 손흥민을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메시와 견주며 LA FC의 상황을 조명했다. 인상 깊은 대목은 메시를 영입한 마이애미가 루이스 수아레스, 호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가까운 선수를 보강한 것처럼 손흥민을 영입한 LA FC가 한국인 선수들을 필두로 소위 말해 '손 라인'들을 추가하며 비슷한 길을 따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애슬론 스포츠는 "손흥민을 둘러싼 특혜와 특권은 메시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라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또 다른 글로벌 아이콘을 위해 규칙을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LA FC는 손흥민에게 스쿼드 일부 구성을 두고 의견을 낼 권한을 부여했다. 구단은 손흥민에게 영입 추천 및 요청까지 받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올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투자해 손흥민을 영입하는 데 성공한 LA FC는 경기장 안팎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손흥민이 합류한 뒤 마케팅, 수익, SNS 채널 등 모든 지표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으며 성적 역시 수직으로 상승했다. 손흥민 역시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당장 이적 후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7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올리며 두 수 이상, 위 수준의 클래스를 지닌 선수임을 입증해 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39/000223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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