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7호+10호 공격P+4경기 연속골 폭발! LAFC, 세인트루이스에 전반 2-0 리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3 10.03

손흥민(33, LAFC)이 리그 7호 골과 함께 두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동시에 4경기 연속골로 폭발 중인 손흥민이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은 28일 오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5 MLS 정규리그 로스앤젤레스 FC와 세인트루이스시티 SC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추가 시간 득점을 터뜨리며 팀의 전반 2-0 리드를 이끌었다.

이날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서 손흥민은 LAFC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격해 최근 물오른 파트너십을 보여주고 있는 데니스 부앙가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전반 추가 시간 5분 감각적인 득점을 터뜨리며 리그 7호골을 올렸다.

사진=AFP=연합뉴스

포체티노 미국대표팀 감독 “손흥민 토트넘 레전드”

동시에 MLS 단 8경기만에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손흥민은 LAFC 유니폼을 입고 치른 리그 8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중이다. 아직 전반전이 종료된 채로 경기가 진행 중인 상태. 경기당 공격 포인트가 1개 이상의 놀라운 모습으로 활약 중인 손흥민이다 .

선제골은 ‘흥부 듀오’ 중에서 부앙가의 몫이었다. 부앙가의 발끝이 전반 15분만에 다시 폭발했다. 압박을 펼친 부앙가가 상대 패스를 끊어낸 이후 질주해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세인트루이스의 왼쪽 골망을 갈랐다. 스코어 1-0으로 앞서간 LAFC였다.

사진=Imagn Images=연합뉴스 제공

동시에 부앙가는 이 골로 시즌 22호골을 기록하며 23호골을 기록 중인 ‘득점 1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1골 차로 따라붙었다. 최근 5경기에서 무려 9골을 터뜨리고 있는 부앙가인 동시에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만 최근 4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천적으로 군림 중인 모습이다.

이후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이대로 끝나는 듯 했던 전반 경기 막바지 손흥민의 득점이 다시 폭발했다. 전반 추가 시간 5분 손흥민이 상대방 수비가 헐거워진 틈을 타 좌측 전방을 드리블로 치고 나갔다. 페널티 박스 안까지 손쉽게 돌파한 손흥민은 이후 상대 수비를 혼란 시키는 페인트 동작 이후 간결한 슈팅으로 또 한 번 세인트루이스 골망을 갈랐다. LAFC가 스코어 2-0으로 앞서가는 전반 쐐기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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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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