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진짜 실력 보여줬다" 英 BBC '비피셜' 터졌다!…'선두' 미들즈브러전 결승골 '쾅'→8.4 최고평점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양민혁 진짜 실력 보여줬다" 英 BBC '비피셜' 터졌다!…'선두' 미들즈브러전 결승골 '쾅'→8.4 최고…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8 10.05






loading_img.jpg?v1






loading_img.jpg?v1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국 축구 최고의 유망주 양민혁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포츠머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포스머스는 4일(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의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5-2026시즌 챔피언십(2부) 9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23분 터진 양민혁의 골이 이날 경기 유일한 골이었다. 2경기 연속골을 신고한 양민혁을 앞세워 홈에서 승점 3을 챙긴 포츠머스는 3승3무3패, 승점 12로 13위에 올랐다.




이날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윙어로 나선 양민혁은 전반 23분 호쾌한 슈팅으로 미들즈브러의 골망을 출렁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라이트백 조던 윌리엄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달려들던 양민혁이 오른발 원터치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공은 골키퍼 맞고도 골망을 흔들었다. 한 차례 바운드 된 공을 정확히 때린 양민혁의 슈팅 스킬과 파워를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loading_img.jpg?v1







양민혁은 득점 후 홈 팬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오른쪽 손을 귀에 가져다 대는 골 세리머니를 펼치며 팬들의 환호성을 즐겼다.


이 슈팅이 이날 자신의 첫 번째 슈팅이었던 양민혁은 '원샷 원킬' 면모를 보여줬다. 양민혁은 후반 33분 하비 블레어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후 포츠머스가 점수 차를 잘 지켜내면서 이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양민혁은 챔피언십 선두 미들즈브러에게 이번 시즌 리그 첫 패배를 안겼다.




최근 흐름이 좋은 양민혁이다. 지난 2일 왓퍼드와 8라운드에서도 선제골이자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었던 양민혁은 이번 득점으로 2경기 연속골을 신고했다.




loading_img.jpg?v1







지난해 12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배 손흥민이 뛰던 토트넘 홋스퍼로 임대됐던 양민혁은 지난 1월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돼 경험을 쌓았다. QPR에서 시즌 후반기 14경기를 뛰며 2골 1도움을 올려 영국 무대 적응을 마쳤다.






이후 토트넘으로 복귀한 양민혁은 프리시즌 동안 몸을 만든 후 지난 8월 포츠머스로 다시 한번 임대를 떠났다. 시즌 초반에는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으나 최근 들어 조금씩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훈련에서 보여주는 태도와 성과가 매우 좋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양민혁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7라운드 입스위치전에서 선발 출전한 양민혁은 지난 라운드 왓퍼드를 상대로 시즌 1호골을 넣었다. 그리고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loading_img.jpg?v1







포츠머스 소식을 전하는 더포츠머스뉴스는 "양민혁이 다시 한번 스타로 나섰다. 왓퍼드전과 매우 비슷한 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에서 에너지가 넘쳤고,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도 열심히 뛰었다"며 "두 팀 사이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고, 득점 기회도 극히 드물었기 때문에 양민혁은 이 엄청난 결과에 큰 지분이 있다"고 칭찬하며 팀 내 최고 평점인 7점을 줬다.






포츠머스 구단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은 챔피언십 선두였던 미들즈브러를 무너뜨리는 데 영웅이 됐다. 토트넘에서 임대된 양민혁은 이날 유일한 골을 넣으며 미들즈브러에 시즌 첫 리그 패배를 안겼다"고 양민혁의 활약을 조명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던 포츠머스는 토트넘에서 임대된 양민혁이 진짜 실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BBC 팬투표에서 양민혁은 무려 8.42점을 받으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중계 방송사 스카이스포츠에서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수 스미스는 양민혁의 득점에 대해 "훌륭하다"고 표현하면서 "크로스가 오른쪽에서 왼쪽까지 쭉 이어졌는데 미들즈브러는 전혀 막지 못했다. 양민혁은 멋진 원터치 마무리를 보여줬다. 정말 훌륭한 마무리였다"고 극찬했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25631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