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은 비트코인에서 밀려났나? "기관의 시대" 시작됐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4 10.07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음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는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상승장은 소규모 투자자가 아닌 기관과 고액 보유자(고래)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0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12만 5,725달러의 최고가를 기록한 뒤 12만 3,859달러로 소폭 조정됐다. 그러나 주소 수 기준으로 개인 투자자 참여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소규모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사실상 밀려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는 100BTC 미만을 보유한 주소 수가 이번 사이클에서 뚜렷하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과거와 달리 이번 상승장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활동이 거의 보이지 않으며, 소유 비중도 지난 약세장 이후 꾸준히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100~1,000BTC를 보유한 고래 주소는 매일 1만BTC 이상을 추가 매수하며 시장 주도권을 확대하고 있다. 10월 6일 하루 동안만 12만 4,000BTC가 새롭게 매입됐으며, 이는 고액 투자자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기관의 영향력은 더욱 두드러진다. 2024년 초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 기관투자자는 ETF를 통해 총 62만 950BTC, 약 769억 달러 규모를 보유 중이다. 지난주 비트코인 ETF의 순유입액은 32억 4,000만 달러로,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주간 기록을 세웠다.

전문가들은 이번 비트코인 시장이 소매 투자자 중심의 과거와는 달리 ‘기관 중심 구조’로 재편됐다고 평가했다. 시장의 성숙과 함께 장기 보유가 확대되면서 단기 투기성 매매가 줄어들었고, 이는 오히려 가격 안정성과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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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