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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드니 부앙가가 손흥민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로스엔젤레스FC(LAFC)는 지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애틀란타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35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했고 득점에 주력했다. 하지만, 집중 견제에 어려움을 겪었다. 애틀란타 수비가 4명이 붙는 등 쉽지 않았다.
LAFC의 해결사는 부앙가였다. 후반 41분 결정적인 상황에서 슈팅을 선보였고 골키퍼 다리 사이로 빠지면서 득점으로 이어졌다.
특히, 후반 45분 문전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골키퍼와 1:1 상황을 맞았는데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넸다. 하지만, 너무 길었고 결정적인 장면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부앙가의 패스 타이밍이 맞지 않았고 손흥민은 슈팅으로 가져갈 수 없었다.
손흥민은 이 장면을 놓고 부앙가에게 화를 냈는데 LAFC 공식 채널을 통해 "제발 슈팅해라. 나를 위해 패스한 건 알지만, 오늘은 슈팅을 연결했어야 했다"고 언급했다.
부앙가는 경기 후 "한국 팬들과 커뮤니티로부터 정말 많은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손흥민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또 지금보다 도와주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LAFC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골을 합작하는 등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흥부 듀오라는 새로운 수식어까지 생겼다.
손흥민은 "부앙가와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 좋은 시너지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배울 점이 많은 선수다. 호흡은 더 좋아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최근 LAFC의 득점 중 18득점을 만들었다.
MLS는 "손흥민과 부앙가는 LAFC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손흥민과 부앙가 듀오는 역동적이다. LAFC를 MLS컵 우승 후보로 만들었다"고 조명했다.
한편, 손흥민은 MLS 무대 이적 후 9경기를 치렀는데 엄청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LAFC 합류 초반 3경기에서 페널티킥 유도,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프리킥 득점으로 흔들었고 지난 9월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경기에서는 52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18일 레알 솔트레이크 상대로 해트트릭을 가동했다. MLS 6경기 만에 터트린 것이다.
활약은 이어졌다. 4일 뒤 또 만난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MLS 진출 후 8호골을 만들었다.

/ STN뉴스=반진혁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50/000014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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