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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LA FC에서 손흥민과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데니스 부앙가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베스트 11 후보로 거론됐다.
MLS 사무국은 8일(이하 한국시각) 전 MLS 미드필더 댁스 맥카티의 칼럼을 공개했다. 맥카티는 2025시즌 베스트 11 후보를 언급했고, 부앙가가 왼쪽 윙어 후보에 포함됐다.
부앙가는 2022년 LA FC에 합류한 뒤 매 시즌 꾸준히 활약했다. 첫해 MLS컵과 서포터즈 실드 우승을 경험했고, 2023시즌에는 48경기에서 38골 12도움을 기록하며 MLS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28골 15도움으로 2시즌 연속 20골을 돌파했다.
올 시즌에도 절정의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24골을 기록해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넣은 선수가 됐다.

9월에는 MLS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부앙가는 8골 1도움을 올렸고, 손흥민과 함께 MLS 최초 3경기 연속 해트트릭 합작에 성공했다. 두 선수는 MLS 최다 연속 합작골 기록(18골)까지 세웠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부앙가는 베스트 11 후보로 떠올랐다. 맥카티는 “부앙가는 시즌 초반 다소 주춤했지만 LA FC가 리그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승리를 이어갈 수 있었던 핵심 원동력이었다. 이제 그의 기술과 장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동료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지난 두 달 간 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부앙가는 생애 두 번째 득점왕에도 도전하고 있다. 현재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24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맥카티는 “시즌 최종 결산이 이루어질 때쯤이면 부앙가가 두 번째 골든 부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LA FC는 당분간 ‘흥부듀오’ 손흥민과 부앙가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9일 토론토, 13일 오스틴과 정규리그를 치르는데, 두 선수는 각각 대한민국과 가봉 대표팀에 소집돼 10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오는 19일 콜로라도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399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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