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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의 LAFC 파트너로 맹활약 중인 데니스 부앙가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봉 축구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각)에 펼쳐진 감비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 F조 9차전에서 부앙가의 활약과 피에르 에메리 오바에양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부앙가는 전반전에 오바메양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두 팀은 전반전에만 두 골씩 주고 받으며 스코어는 2-2가 됐다. 후반전에는 감비아가 다시 리드를 잡았으나 오바메양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가봉이 역전승을 따냈다.
가봉은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아프리카 예선은 각 조 1위가 본선에 자동 진출하며 2위는 플레오프를 치러야 한다. 가봉은 현재 승점 19(6승 1무 1패)로 1위 코트디부아르(승점 20)를 추격하고 있다.
최근 LAFC에서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부앙가는 월드컵 진출에 대한 꿈을 밝혔다. 그는 “월드컵에서 손흥민을 만난다면 믿기지 않을 것이다. 그와 함께 세계 무대에서 경쟁한다면 엄청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앙가는 또한 "가봉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건 언제나 영광스럽다. 장기 비행으로 피곤함이 있지만 조국을 위해 뛰는 건 엄청난 일이다. 오바메양과의 호흡은 손흥민과 비슷하다. 경기장 안에서 뛰어난 호흡을 보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가봉이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면 본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묶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부앙가는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한 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최고의 공격 듀오로 떠올랐다. 그들은 LAFC가 5연승을 기록하는 동안 무려 18골을 합작했다. 부앙가는 시즌 30경기에서 24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바라보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399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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