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복귀설' 토트넘 선배 솔직했다 "토트넘 팬이지만…여기 오는 건 커리어 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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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복귀설' 토트넘 선배 솔직했다 "토트넘 팬이지만…여기 오는 건 커리어 퇴보"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8 10.16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박진우]






해리 케인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대해 '선배'가 솔직한 생각을 내놓았다.






영국 '골닷컴'은 16일(한국시간) "대니 머피는 케인의 토트넘 복귀설을 두고 5,700만 파운드(약 1,086억 원)의 이적은 큰 위험이며, 케인에게는 한 단계 다운 그레이드가 될 것이라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 완전한 전성기에 접어 들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 이후 6경기에서 11골 3도움을 올렸다. 이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초 기록이다. 케인은 서른 중반을 바라보고 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노련해지고 있다.






자연스레 토트넘 복귀설에 관심이 쏠렸다. 복귀와 관련한 계약 조항이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영국 현지에서 돌았다. '데일리 메일'은 "케인은 뮌헨과의 계약서 상 포함된 특정 조항으로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PL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전부터 언급되어왔던 구단은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도 케인 복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 팬들, 그리고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케인이 돌아오기를 바랄 것이다. 솔직히 지금 당장은 그렇게 할 것 같지 않다. 아마 뮌헨에 남지 않을까 생각한다. 작년에 득점왕이었고 우승도 했다. 지금도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케인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케인은 거듭해서 '잔류 희망'을 외쳤다. 케인은 "더 오래 머무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PL 복귀는 잘 모르겠다. 처음 뮌헨으로 이적했을 때는 '언젠가 꼭 돌아가겠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 마음이 조금 줄어든 것 같다. 그렇다고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는 건 아니다"라며 확실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완전히 뮌헨에 집중하고 있다. 나는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고, 아내와 아이들도 이곳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그 이유 중 하나다. 나는 그를 정말 좋아한다. 우리가 계속 발전하고, 나 역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함께 어떤 성취를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게 행복하다"며 뮌헨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토트넘 선배' 머피는 케인 복귀설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케인이 보여주는 경기력을 보면, 만약 뮌헨을 떠난다 해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다른 팀으로 충분히 갈 수 있을 것이다. 리그 혹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같은 큰 대회를 노릴 수 있는 팀 말이다"라며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현실을 이야기했다. 머피는 "토트넘 복귀는 듣기엔 낭만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그렇지 않다. 물론 토트넘은 발전하고 있고, 나 또한 프랭크 감독의 팬이다. 하지만 토트넘으로 돌아간다면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혹은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정도를 노릴 수 있을 뿐이다. 그건 한 단계 내려가는 것이다. 지금 그의 경기력을 본다면, 그런 '다운그레이드' 선택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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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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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브라이튼 18 7 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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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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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