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뮤니티매니져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경기 종료 직전 교체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에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승리로 7전 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공식전 11전 전승의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잭슨이 공격수로 나섰고 디아스, 케인,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했고 라이머,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보이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2분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코너킥 상황에서 킴미히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3분 올리세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올리세는 디아스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도르트문트의 벨링엄이 걷어내려하지 태클로 저지했고 올리세의 태클에 맞은 볼은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반격에 나선 도르트문트는 후반 39분 브란트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브란트는 리에르손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바이에른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 종반 만회골을 허용한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후반 45분 파블로비치를 빼고 김민재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김민재는 최근 다양한 이적설이 주목받았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지난 15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고 유벤투스와 AC밀란이 김민재를 지켜보고 있다. 문제는 김민재의 연봉 900만유로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이탈리아로 복귀해 다시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민재는 분데스리가에서 세리에A로 2년 만에 다시 돌아올 수 있다. 나폴리에서 잊을 수 없는 2022-23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와 함께 독일로 떠났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시장에 나왔던 김민재는 두 달 안에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1월에 다시 시장에 나올 수 있다'며 '유벤투스와 AC밀란이 김민재 영입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유벤투스는 슈크리니아르 영입에도 관심이 있고 브리머의 부상 공백을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다. AC밀란은 수비진 완성을 위해 김민재 영입을 노린다'고 덧붙였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17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김민재는 경기력 면에서 부진했고 미래에 대한 추측이 무성해지고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들은 김민재에 대한 분명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며 '김민재의 출전 시간은 크게 줄어들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겨울 이적시장 이적을 고려하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김민재는 몸상태를 회복하고 있고 주전을 다시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월 이적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3999384
리버풀
아스널
애스턴 빌라
토트넘
맨시티
맨유
웨스트햄
뉴캐슬
브라이튼
본머스
첼시
울버햄튼
풀럼
브렌트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노팅엄 포레스트
에버턴
루턴
번리
셰필드
프리미엄카지노총판
실버스틸
킹덤sms
리딕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