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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가 FA 최대어
박찬호
도 잡아야 하지만, 2루도 디시전의 시간이 다가온다.
KIA에 2025-2026 FA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박찬호(30)와의 재계약이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중앙내야에는 2026시즌이 끝나면 또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선다.
주전 2루수
김선빈
(36)과의 3년 30억원 FA 계약이 종료된다.

이 계약이 끝나도 김선빈과의 인연이 끝나는 건 아니다.
김선빈은 2027시즌까지 뛰어야 다시 FA 자격을 얻는다.
그런데 김선빈이 이미 내년에 37세이고, FA 자격을 얻으면 39세 시즌을 앞둔다.
국내 우타자 중 밀어치기 능력이 가장 좋지만, 이제 현역 황혼기로 접어드는 건 사실이다.
김선빈은 올 시즌 막판 ‘김도영 친구’
윤도현
을 칭찬하면서 주전 경쟁서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했다.
맞다. 김선빈이 자기 기량을 그대로 발휘하면 2루를 빼앗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
올해도 84경기서 타율 0.321 3홈런 46타점 31득점 OPS 0.823 득점권타율 0.352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3년 연속 120경기를 채우지 못했다. 부상이 잦다.
KIA로선 슬슬 김선빈의 후계자를 생각하는 게 자연스럽다.
김선빈이 두 번째 종아리 부상으로 빠졌을 때 자리매김한 윤도현이 내년엔 1군에 완전히 자리잡는 게 중요하다.
윤도현은 올 시즌 40경기서 149타수 41안타 타율 0.275 6홈런 17타점 24득점 OPS 0.786 득점권타율 0.296을 기록했다.
2022년 데뷔 후 늘 부상과 싸웠다. 그나마 올해 40경기에 나간 게 데뷔 후 최다경기 출전이다.
올해도 손가락 부상으로 6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2개월 반 정도 빠졌다.
이범호 감독은 결국 윤도현이 훗날 2루 주전을 차지해야 한다고 본다.
그 정도의 타격 재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수비는 더 검증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단 김선빈이 계약 마지막 시즌인 내년에는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 윤도현은 내년엔 내야 전 포지션을 백업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1년 내내 건강하게 1군에 붙어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는다.
올해 40경기에 나간 윤도현이 내년에 100경기 이상 나간다면 KIA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박찬호가 남든 떠나든, 이범호 감독은 윤도현이 유격수 감은 아니라고 판단한 상태다.
시즌 막판 가능성을 보여준 정현창, 기존 내야 백업 김규성, 박민과의 선의의 경쟁이 예고된 상태다.

박찬호의 거취, 1년 계약이 남은 김선빈의 상황, 치고 올라오는 신예들까지. KIA 내야가 향후 1~2년간 격변의 지대가 될지도 모른다.
현 시점에선 윤도현을 단연 주목해야 한다.
KIA가 박찬호도 잡아야 하지만…2루도 슬슬 디시전이 필요하다, 김선빈 FA 계약은 내년까지, 윤도현 100G 이상 나갈까
유리몸이긴 한데 프렌차이즈 선수라 고민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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