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사키 "정부 돈은 가짜...비트코인·금·은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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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사키 "정부 돈은 가짜...비트코인·금·은이 진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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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인플레이션 폭풍이 전 세계 저축을 갉아먹고 빈부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정부 발행 화폐를 ‘가짜 돈’이라 지칭하며 금, 은,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진짜 자산으로 지키라고 강조했다.





10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X를 통해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지만, 인플레이션은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화폐는 가짜 돈이며, 부자를 더 부유하게 만들고 가난한 사람을 더 가난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짜 돈인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지켜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번 발언은 싱가포르 기반 지니어스 그룹(Genius Group Limited)이 기요사키를 이사회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해당 기업은 비트코인 우선 전략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비트코인 담보 실물자산(RWA) 토큰화를 핵심 모델로 한 지니어스 시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기요사키는 회사의 글로벌 금융 교육 전략을 자문하고 2026년 지니어스 퓨처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맡을 예정이다.









기요사키는 자신의 새 역할에 대해 “이번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히며, 디지털 자산과 실물 자산 기반의 금융 교육 확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수십 년간 법정화폐의 부패 구조를 비판해왔으며, 과도한 부채와 정부 지출이 화폐 가치를 붕괴시키고 서민 경제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정부 돈은 가짜 돈”이라는 메시지를 거듭 강조해왔다. 특히 금, 은, 비트코인과 같은 실물 및 디지털 자산만이 경제 붕괴로부터 개인의 자산을 방어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전 세계적으로 다가올 ‘대해체(Great Unravelling)’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요사키의 이번 발언은 단순한 경고를 넘어 금융 질서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인플레이션 시대에 실물 자산 확보가 개인 생존 전략의 핵심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https://m.coinreaders.com/1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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