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최창환 기자]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농구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는 의미다.
2025-2206시즌 개막이 18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팀 별로 연습경기, 해외 전지훈련 등을 통해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최종 리허설도 앞두고 있다. 모처럼 부활한 시범경기(오픈매치)다.
KBL은 오는 20~21일, 27~28일에 시범경기를 개최한다. 시즌 개막에 앞서 시범경기가 열리는 건 2011-2012시즌 이후 14년 만이다. 10개 팀은 2경기씩 시범경기를 치르며 팬들에게 달라진 전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막바지 경기력 점검을 통해 시즌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범경기는 홈 경기장의 시설 점검도 겸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와 팬, 구단 모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다만,
부산 KCC
는 부산사직체육관 대관 일정으로 인해 2경기 모두 원정에서 치른다.
서울 SK
는 출정식을 겸한다. 오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삼성
과의 시범경기를 치른 직후 선수단,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출정식을 통해 2025-2026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힌다. 새로운 슬로건도 이날 공개할 예정이다.
시범경기에 앞서 연습경기를 진행하는 팀들도 있다. 서울 삼성, 고양 소노, 창원 LG, KCC, 안양 정관장, 울산 현대모비스는 한 주 동안 연습경기, 시범경기를 꾸준히 소화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11월 16일에 시즌이 개막하는 WKBL 팀들은 일본 전지훈련의 계절이다.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은행은 전지훈련에 한창이며, 15일 출국하는 인천 신한은행은 일본에서 22일까지 총 7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어 용인 삼성생명(16~23일), 청주 KB스타즈(25~10월 5일)도 일본으로 향한다. 부산 BNK썸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WKBL 챔피언 자격으로 23~28일 중국에서 열리는 2025 FIBA(국제농구연맹) WBLA(Women’s Basketball League Asia)에 출전하며, 이후 정비를 거쳐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일본 전지훈련을 치를 예정이다.
9월 3주 차 시범경기, 연습경기 일정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9월 16일(화)
15:30 삼성-중앙대(STC)
9월 17일(수)
15:30 KCC-소노(용인)
15:30 정관장-현대모비스(안양)
9월 18일(목)
15:30 LG-상무(창원)
15:30 KB스타즈-김천시청(천안)
9월 19일(금)
15:30 KB스타즈-김천시청(천안)
9월 20일(토)
14:00 DB-KT(원주)
14:00 현대모비스-KCC(울산)
16:30 정관장-소노(안양)
9월 21일(일)
14:00 LG-KCC(창원)
16:30 SK-삼성(잠실학생)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8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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