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사라졌다! "손흥민, MLS 역사 새로 쓴다" 사무국이 인정한 슈퍼스타 쏘니…'52초 벼락골'에 찬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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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사라졌다! "손흥민, MLS 역사 새로 쓴다" 사무국이 인정한 슈퍼스타 쏘니…'52초 벼락골'에 찬사…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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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손흥민은 리그 사무국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슈퍼스타'다.

미국 이적 후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쏘아올린 손흥민을 향해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지난 산호세 어스퀘이크전에서 52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의 활약을 조명하며 손흥민이 MLS 역사를 새로 쓸 선수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 득점을 터트리며 소속팀 LAFC의 4-2 대승을 이끌었다.










LAFC는 이날 승리로 승점 44점(12승8무7패)을 마크, 서부 콘퍼런스 5위를 유지했다. 4위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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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내세운 4-3-3 전형에서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은 손흥민은 경기 시작 52초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그는 아르템 스몰랴코우가 내준 패스를 침착한 슈팅으로 연결해 산호세 어스퀘이크의 골네트를 출렁였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손흥민의 득점은 LAFC 역사상 세 번째로 빠른 시간에 나온 골이다.










지난달 24일 댈러스 FC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자신의 MLS 데뷔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리그 2경기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골은 손흥민의 첫 필드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직전 9월 A매치 기간 동안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연달아 골맛을 보며 끌어올린 득점 감각이 리그에서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LAFC의 사령탑 체룬돌로 감독은 "쏘니(손흥민)는 정말 일관적인 선수"라면서 "그는 대표팀에서나, 우리와 뛸 때나 항상 같다. 그런 일관성이 손흥민이 아주 쉽게 득점할 수 있는 곳으로 가도록 만들고 있다"며 손흥민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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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손흥민은 스프린터다. 속도가 느린 적이 없다. 그는 빠르고, 깔끔하며, 정확하다. 그리고 언제나 위험한 선수"라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산호세 어스퀘이크전 대승의 주역은 해트트릭을 달성한 드니 부앙가였지만, MLS 사무국은 경기 후 부앙가보다 손흥민을 조명했다.










사무국은 "손흥민은 LAFC가 중요한 승점 3점을 얻는 과정의 헤드라이너였다"며 손흥민이 산호세 어스퀘이크전 승리를 이끈 선수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짚었다.










이어 "이번 여름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세우며 이적한 손흥민은 9월 A매치에서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한 이후 자신의 5번째 경기에서 득점을 터트렸다"며 손흥민이 최근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MLS 사무국은 그러면서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한 이후 미국 축구계는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며 "손흥민은 단 몇 경기 만에 자신이 단순한 영입생이 아니라 MLS의 역사를 새롭게 쓸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영향력은 2골 1도움이라는 기록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그는 많은 관중을 불러모으며 그동안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하지 못했던 화제를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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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 세계가 손흥민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다. 손흥민은 MLS에서 스포츠적 볼거리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상업적 기회를 만들어내는 선수로, MLS가 성장하는 리그로서 위상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손흥민이 공을 만질 때마다 기대가 된다. 그의 모든 드리블, 스프린트, 슈팅은 더 가까운 환경에서 세계적인 슈퍼스타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런 것들이 손흥민을 MLS의 국제적 인식을 높이는 인물로 만든다"고 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나는 우리의 경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를 좋아한다. 사람들이 손흥민과 LAFC를 응원하로 경기장에 나오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다"며 "한국에서도 사람들이 매장과 쇼윈도에서 LAFC 유니폼을 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것은 MLS에도 놀라운 일이지만, 무엇보다 LAFC에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쏘니(손흥민)가 사람들과 팬들, 그리고 팀원들을 대하는 방식"이라며 "그는 정말 멋진 사람이다.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는 것은 쉽지 않지만, 손흥민은 정말 친절하고 인내심이 깊다. 그가 우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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