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클러치 상황’ 벤치에 앉아있던 윌리엄스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조언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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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클러치 상황’ 벤치에 앉아있던 윌리엄스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조언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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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정다윤 기자] 데릭 윌리엄스(34, 202cm)가 벤치에서도 존재감을 알렸다.






수원 KT의 데릭 윌리엄스는 21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 13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84-81)를 도왔다.




KT의 시즌 평균 어시스트(16.2개, 전체 9위)는 이날만큼은 달랐다. 전반에만 1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DB 수비를 흔들었다. 공격 전개가 매끄러웠고, 선수 간 호흡을 살리며 득점을 쌓았다.




그러나 2쿼터 시작하고 4분 30초 동안 무득점으로 묶이는 답답한 흐름이 있었지만 윌리엄스가 6점을 몰아넣으며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을 41-32로 마친 KT는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막판 DB의 맹추격이 있었지만, 한때 20점 차로 앞섰던 KT였기에 끝내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경기 후 만난 윌리엄스는 “자신감을 가지면서 이겼다. 홈에서는 이미 네 번의 승리가 있었지만 원정에서 첫 승리를 거둔 건 의미가 크다. 내게 부상이 있지만 몸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고,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윌리엄스는 코트 안팎에서의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다. 20점 차 경기를 동점까지 추격당하던 4쿼터 한때 벤치에 앉아 있었지만, 그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내가 몇 분을 뛰느냐보다 어떤 영향력을 주느냐가 더 중요하다. 벤치에 있을 때는 동료들에게 수비 포인트나 흐름을 이야기해준다. 내가 경험이 많기에 그걸 통해 팀에 도움을 주려 한다”고 전했다.




그는 개인 득점보다 팀의 공격 흐름을 중시했다. “이 리그에서는 아이솔레이션으로 득점하기 쉽지 않다. 초반에는 무리한 공격도 있었다. 이후에는 문경은 감독님과의 대화를 통해 다른 공격 루트를 찾아봤다. 오히려 그게 나에게 더 편했고, 팀 조합에도 잘 맞아떨어졌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KT는 전반에 3점슛이 3개(13%)로 고전했지만, 후반 들어 외곽슛(5개-36%)이 살아났다. 윌리엄스는 “감도 중요하지만 자신감도 필요하다. 전반에는 3점슛이 안 들어갔지만, 과정이 나쁘지 않았기에 후반에 좋아질 거라 믿었다. 올바른 과정을 반복하면 결국 결과가 따라온다. 연습 리듬을 유지하고 있어서 점점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정다윤 기자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8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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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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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브라이튼 18 7 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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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