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그]"우승 공약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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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그]"우승 공약은... 죄송합니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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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기전 최대 규모인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8개 팀의 감독 및 주장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프닝 미디어데이를 갖고 대장정의 출발을 알렸다.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미디어데이


8개 팀 감독 및 주장 참석해 새 시즌 각오 밝혀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22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어홀에서 오프닝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미디어데이에는 이번 시즌에 출전하는 8개 팀의 감독과 주장이 참석해 새 시즌에 임하는 소감과 각오를 밝히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회는 김완태ㆍ유희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각 팀이 예상하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는 디펜딩 챔피언 영림프라임창호가 가장 많은 3표를 받았다. 반대로 최하위 예상에 대해서는 다섯 팀이 정관장을 지목했다. 정관장 최명훈 감독은 "사전 전망은 항상 어긋났다. 이번 예상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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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미디어데이는 김완태ㆍ유희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 영상, 팀과 선수 소개, 룰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목~일요일 저녁에 한 경기씩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정규시즌은 23일 저녁부터 돌입한다. 매 경기는 5판 3선승제, 전 대국은 기본 1분, 추가 15초의 피셔룰로 진행한다. 이번 시즌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28.7세로 지난 시즌보다 한 살가량 높아졌다.






14라운드 56경기에 이르는 정규시즌에서는 최소 168대국, 최대 280대국이 펼쳐진다. 팀별 개막전에 나서는 1라운드 대진은 정관장-GS칼텍스(23일), 한옥전주마을-원익(24일), 울산고려아연-마한의심장 영암(25일), 영림프라임창호-수려한합천(26일).






8개 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상위 네 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 최종 순위를 다투는 상금은 우승 2억5000만원, 준우승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이다. 매 경기의 대국료는 승팀 1400만원, 패팀 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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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펜딩 챔피언 영림프라임창호. 우승 주역들을 보호지명해서 2연패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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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대회 준우승팀 마한의심장 영암. 천군만마 신진서 9단을 선발하는 행운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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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대회 3위 원익. 주력 선수들을 보호하며 우승 재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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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대회 4위 수려한합천. 용병 외 새 진용으로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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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대회 5위 GS칼텍스. 보호연한이 만료된 신진서 9단이 나간 자리에 원성진 9단을 새 주장으로 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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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대회 6위 정관장. 8개 팀 중 유일하게 용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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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대회 7위 울산고려아연. 감독과 용병 빼고 다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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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대회 8위 한옥마을전주. 중국랭킹 3위 양딩신 9단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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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윤 선수가 37세라는 게 말이 됩니까. 점점 젊어지고 점점 랭킹도 끌어올리고 있고, 모든 면에서 최고의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강동윤 선수를 믿고 버스를 타겠습니다." (영림프라임창호 박정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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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치 운을 몰아서 신진서 9단을 영입했다고 소개해 주셨는데 맞고요, 제가 더 버스를 타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한의심장 영암 한해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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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은 없고요, 전력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을 믿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결과에 상관없이 웃으면서 끝내는 시즌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원익 이희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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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선수들의 버스를 많이 탄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수려한합천은 여러 번 선수들의 변동이 있었지만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저를 믿고 따라온다면 포스트시즌까지 진출을 이끌어낼 곳것입니다. 나머지 우승 부분은 선수들에게 기대해서 꼭 우승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려한합천 고근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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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선수들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 분위기 정도라면 우승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GS칼텍스 김영환 감독ㆍ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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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장은 순수 국내 선수들로 구성됐고요. 지금 전력은 그렇게 강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즌 중에 계속 끌어올려서 일단 포스트시즌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다른 팀들 보니까 선수들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저희는 선수들이 감독 버스를 타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정관장 최명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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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선수들이 전원 바뀌어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회식 분위기가 3년 정도 같이한 느낌이라서 올해 기대가 큽니다." (울산고려아연 박승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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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선발식 때부터 달라지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새로운 시도와 변화된 모습으로 리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옥마을전주 양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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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팀의 지뢰는... 지뢰는 아닌데요, 강승민 선수가 고점이 높고 저점도 찍는 선수라서 잘못 되면 상대 팀을 터트릴 수도, 우리 팀을 터트릴 수도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박정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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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지 선수는 상대 팀에 날카로운 창이 될 것 같아서 공격형 무기로 뽑았습니다. 아주 좋은 의미로 상대팀에 무서운 지뢰가 될 만한 선수로 김은지 선수를 꼽겠습니다." (이희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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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국 전에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긴장을 안 하고 제 바둑을 두려고 하는데 작년에 심박수를 보니까 시작하기 전부터 160, 150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잘 안 될 것 같습니다." (박정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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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이 가진 장점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자녀가 생긴다면 무조건 바둑을 시킬 생각입니다." (안성준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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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선발식 때 감독님께서 작년에 우승했던 루틴을 모두 따라한다고 했기 때문에 작년 공약과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대학생 동아리분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즐거운 자리 만들겠습니다." (강동윤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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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팬분들 모시고 다면기나 행사를 하고, 전주팀에서 비빔밥 회식을 하겠다고 했는데 저희는 한우로 소고기 회식을 하겠습니다." (신민준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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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약은 생각을 안 해 봐서... 아직은 생각해 둔 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변상일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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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위가 된) 비결보다는 솔직히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생각하고요(웃음), 어릴 때부터 프로기사가 꿈이 아니라 세계 1위를 꿈으로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신진서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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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