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메시 꺾었다! 또 쾌거! '2025 MLS 올해의 골' 수상…아시아 1호+LAFC 1호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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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메시 꺾었다! 또 쾌거! '2025 MLS 올해의 골' 수상…아시아 1호+LAFC 1호 '대기록'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1 10.28






약간의 호들갑




















입력


2025.10.28. 오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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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손흥민이 미국 입성 석달 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25 AT&T MLS 올해의 골(Goal of the Year) 수상자로 선정됐다.




28일(한국시간) MLS 공식 발표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8월 23일 열린 FC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터뜨린 프리킥 골로 팬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MLS 사무국은 공식 발표를 통해 "한국 출신 슈퍼스타 손흥민은 8월 23일 열린 FC 댈러스와의 경기(매치데이 30)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넣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2025 AT&T MLS 올해의 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수상을 안긴 이번 골은 그의 MLS 데뷔 세 번째 경기에서 나온 것이었다.




이날 경기 시작 6분 만에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를 손흥민은 오른발로 완벽하게 감아 차며 골문 왼쪽 상단 구석으로 공을 꽂았다.




상대 골키퍼는 손끝 하나 건드리지 못한 채 공이 골망을 가르는 장면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MLS 공식 채널은 당시 "손흥민의 프리킥은 예술 그 자체였다"며 매치데이 30 '이주의 골' 상을 안기기도 했다. 당시에도 팬 투표에서 60%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손흥민의 동료 드니 부앙가 또한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는데, 그는 지난 4월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수비수 3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그 외 리오넬 메시, 브라얀 베라, 이르빙 로사노 등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며 손흥민과 경쟁을 벌였지만 결국 손흥민에게 돌아갔다.















손흥민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축구사에서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그는 이미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번리전에서 75m 단독 돌파 골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 BBC 선정 올해의 골,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 FIFA 푸스카스상까지 모두 석권한 바 있다.




이번 MLS 올해의 골 수상에 성공해 프리미어리그와 MLS 두 리그에서 모두 '올해의 골'을 동시에 수상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또한, 아시아 선수로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이 상을 받는 기록도 세우게 됐으며, LAFC 구단 소속 선수로서도 최초 수상 사례다.















이번 수상은 손흥민의 MLS 입성이 단순한 스타 선수의 이적을 넘어 리그 전체의 판도를 바꾸고 있음을 증명한다.




그는 지난 8월 LAFC와 2650만 달러(약 376억원)의 역대 최고 이적료로 계약하며 MLS로 향했고, 불과 몇 경기 만에 팀 내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MLS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1.2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팀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히 지난 19일 콜로라도 래피즈전에서는 LAFC 구단 통산 500번째 득점의 주인공으로 기록되며 상징적인 순간을 완성했다.




실제로 손흥민의 활약은 LAFC의 성적에도 직결됐다. 서부 콘퍼런스 3위(승점 60)로 시즌을 마감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고, 오는 30일 오스틴FC와의 1라운드에서 MLS컵 첫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게 된다.















팬 투표로 결정된 '올해의 골'에서 손흥민은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MLS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이번 수상으로 손흥민은 미국 무대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임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새롭게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흥민의 이름은 이제 잉글랜드를 넘어 미국 축구사에서도 영원히 역사 속에 남게 되었다.




사진=MLS/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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