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허스트로 ‘외인 에이스 잔혹사’ 첫판에 털어낸 LG, 다음 차례는 치리노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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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허스트로 ‘외인 에이스 잔혹사’ 첫판에 털어낸 LG, 다음 차례는 치리노스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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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담으로 2차전 등판 연기


대전 3, 4차전 중 하루 출격


시즌중 한화 3G 모두 QS 활약


톨허스트 이어 ‘V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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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요니 치리노스 LG 트윈스 제공






‘1선발 톨허스트’ 카드가 잠실에서 통했다. 이제는 대전에서 요니 치리노스가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염경엽 LG 감독은 톨허스트와 치리노스를 내세워 한국시리즈에서 선발 야구를 하겠다고 단언했다. 1차전 선발 투수를 마지막까지 고민한 끝에 톨허스트로 정했다. 치리노스보다 구위와 체력이 좋다는 이유에서였다.




톨허스트는 26일 KS 1차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6회 선두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에게 2루타를 얻어맞으며 흔들렸으나 끝까지 이닝을 책임졌다. 톨허스트가 앞에서 버텨준 덕분에 LG는 송승기, 김진성, 유영찬 3명의 불펜 투수만을 투입해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총 9명의 투수를 소진한 한화보다 효과적으로 시리즈를 시작할 수 있었다.




시리즈가 만약 5차전 이상까지 이어진다면 톨허스트는 4일 휴식 후 31일 대전에서 열리는 5차전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치리노스는 대전 3·4차전 중 하루를 맡는다.




치리노스는 올해 정규시즌 한화를 3번 만나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6이닝 1실점, 7이닝 1실점, 6.1이닝 2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았다. 그러나 지난달 2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6회 노시환과 채은성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패배의 빌미를 만들었다.




치리노스는 아직 대전에서 승리가 없다. 2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만 기록했다. 그러나 평균자책은 1.46으로 좋았다. 치리노스는 원래 KS 2차전 선발 등판 예정이었으나 옆구리 담 증세로 인해 순번이 밀렸다. 염 감독은 “심하게 담이 온 것 같지는 않다”라면서도 “이번 시리즈는 선발 싸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완벽하게 쓸 수 있을 때 쓰고 싶다”라고 말했다.




치리노스는 투구 수의 영향을 유독 많이 받는 선수다. 정규시즌 피안타율이 1~3회 0.233, 4~6회 0.265, 7회 이후 0.342로 이닝을 거듭할수록 높아진다. 염 감독은 “치리노스는 70구를 넘게 던지면 피안타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투심 패스트볼의 무브먼트를 키울 수 있게 낮은 쪽으로 공을 던지라고 주문한다”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외국인 투수 둘이 모두 선발승을 거두면 임찬규·손주영 중 한 명만 잘 던져 줘도 시리즈 승산이 있다고 본다. ‘외국인 투수 잔혹사’가 올해 포스트시즌을 지배하던 중에 LG는 톨허스트를 통해 1차 관문을 넘었다. 이제 공은 치리노스에게 넘어갔다.




이두리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107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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