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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FC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손흥민
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MLS 사무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LAFC
데뷔골은 영원히 역사에 남는다"라며 "그는 댈러스전에서 나온 놀라운 프리킥으로 2025 MLS 올해의 골 영예를 차지했다"라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24일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FC 댈러스
를 상대로 MLS 데뷔골이자 LAFC 소속 첫 골을 터트렸다. 전반 6분 손흥민이 날린 프리킥이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당시 손흥민의 골을 향해 호평이 쏟아졌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이 마침내 MLS 데뷔골을 터트렸다. 월드클래스다운 한 방이었다"라고 감탄했다. LAFC 동료 은코시 타파리는 "손흥민은 세 경기만에 페널티킥 유도, 어시스트, 데뷔전까지 만들었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토트넘 팬들의 반응도 화제를 모았다. 영국 'TBR 풋볼'은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의 프리킥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라며 "놀랍게도 손흥민은 유럽 무대에서 단 한 번만 프리킥 득점을 기록했다. 2021-22시즌 왓포드전(1-0 토트넘 승리)이었다. 그럼에도 몇몇 팬들은 손흥민이 토트넘 최고의 프리킥 키커였다고 주장했다"라고 더했다.


'TBR 풋볼'에 따르면 팬들은 "세상에! 대단하다. 쏘니!", "솔직히 토트넘에서 최고의 프리킥 키커였는데 해리 케인이 10년 동안 독점했다. 어이없다",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있을 땐 그렇다 쳐도, 지난 시즌에는 매번 프리킥마다 페드로 포로와 제임스 매디슨이 다투는 걸 봐야 했다. 정작 손흥민이 거기 있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결국 손흥민이 팬들의 선택을 받아 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
, LAFC 드니 부앙가 등을 제치고 MLS 올해의 골 수상자에 이름을 남겼다. MLS 사무국은 "올해의 골은 팬 투표에 의해 결정됐다"라고 더했다.
한편 LAFC는 MLS컵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MLS 서부 컨퍼런스에서 3위를 차지한 LAFC는 3위 LAFC는 대진에 따라 서부 컨퍼런스 6위 오스틴을 만난다. 1차전은 오는 30일 순위가 더 높은 LAFC의 홈 경기장에서 열리고, 2라운드는 오는 11월 3일 오스틴 홈에서 진행된다. 만약 2차전까지 승부가 결정 나지 않는다면 3차전은 LAFC의 홈에서 열릴 예정이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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