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처럼…암호화폐 시장도 "대표 지수" 시대가 올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1 10.29

암호화폐 시장에 ‘S&P500’에 맞먹는 새로운 기준 지표가 등장했다.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업 전반에 대한 포괄적 노출을 단일 지표로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기관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S&P글로벌은 지난 7일 ‘S&P 디지털 마켓 50 지수(S&P Digital Markets 50 Index·DM50)’를 공개했다. 이 지수는 15개 주요 암호화폐와 35개 상장 블록체인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벤치마크로, 토큰화 버전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투자자는 이 토큰화 지수를 통해 암호화폐 섹터 전반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DM50 지수는 개별 종목이 차지할 수 있는 비중을 5%로 제한하고, 분기마다 조정하는 방식을 택했다. 포함 대상은 시가총액 1억 달러 이상의 기업과 3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다. 비트코인(Bitcoin), 이더리움(Ethereum), 솔라나(Solana)와 함께 코인베이스(Coinbase), 마이닝 기업, 디파이(DeFi) 기업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S&P500처럼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이 지수 추종 상품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질 경우, 암호화폐 자산군 전반에 자금이 유입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지수 기반 투자 상품은 개별 코인 선택 부담 없이 시장 전체 성장에 베팅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어, ETF 출시 시 자금 유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재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2조 3,000억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3조 9,000억 달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더리움은 5,000억 달러, 솔라나는 1,100억 달러 규모다. 하지만 DM50 지수는 종목 비중을 최대 5%로 제한하고 있어, 소수 대형 자산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지수를 지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수 출범이 암호화폐 시장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향후 ETF가 등장할 경우 퇴직연금과 기관 자금의 유입 경로가 열리면서 시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개별 코인 중심이 아닌 체계적 자산 배분을 가능하게 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시가총액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

https://m.coinreaders.com/195177

Comments

가입코드 : a12345

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