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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FA 몸값 총액만 200억원에 달하는데 한국시리즈에서 출석도장조차 찍지 못하고 있는 신세다.
한화 이글스
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화가 구성한 1~9번 타순은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
하주석
(유격수)-최재훈(포수)-
이도윤
(2루수).
올해 한화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던
심우준
의 이름은 또 보이지 않는다.
심우준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한화와 4년 총액 50억원에 FA 계약을 맺은 선수로 한화의 내야 수비 강화에 큰 힘을 보탰으나 정규시즌에서 타율 .231로 부진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타율 .077에 그치면서 좀처럼 방망이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한화는 한국시리즈에서 하주석과 이도윤을 주전 유격수로 활용하고 있다.
수비도 중요하지만 공격에 무게를 두기 위해서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수비도 수비이지만 공격이 잘 돼야 한다. 예전에는 홈에서 수비를 중요시해서 라인업을 짰는데 지금은 상대가 타격 컨디션이 좋으니까 우리도 상대 투수 볼을 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심우준의 이름을 따로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왜 심우준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심우준은 아직까지 한국시리즈에서 '출석체크' 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과연 언제쯤 심우준이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앞서 한화는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안치홍
을 제외하는 결단을 내렸다.
안치홍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4+2년 최대 7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해에는 128경기 타율 .300 142안타 13홈런 66타점을 기록, 3할 타율로 자존심을 지켰다.
그러나
올해는 66경기 타율 .172 2홈런 18타점으로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
우여곡절 끝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한화는 한국시리즈 엔트리를 발표하면서 또 한번 결단을 내려야 했다.
이번엔 우완 사이드암
엄상백
을 엔트리에서 제외한 것.
엄상백은 지난 겨울 FA 권리를 행사하고 한화와 4년 총액 78억원에 계약을 맺었으나 정규시즌에서 28경기 80⅔이닝 2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6.58로 부진했고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강민호에게 홈런을 맞는 등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에 그치는 바람에 벤치의 신뢰를 잃고 말았다.
만약 이들이 몸값이 걸맞은 활약만 했어도 한화의 한국시리즈 결과는 지금과 다르지 않았을까.
한화는 잠실에서 2연패를 당하고 대전 홈으로 돌아왔다.
'200억 트리오'가 자취를 감추고 있는 한화가 홈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반격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지 궁금하다.
한화 200억 트리오 수난시대…FA로 왔는데 KS 출석체크도 못하고 있다
더 중요한건 애들이 잡아먹는 샐캡 때문에 오프시즌 아무것도 못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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