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이태원] “김민재 훌륭한 선수…손흥민 가장 기억에 남아” 韓 선수들 극찬한 ‘레전드’ 피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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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이태원] “김민재 훌륭한 선수…손흥민 가장 기억에 남아” 韓 선수들 극찬한 ‘레전드’ 피사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0 10.29
















“굉장히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레전드 클라우디오 피사로(페루)


바이에른 뮌헨


(독일) 앰배서더는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과


손흥민


(로스앤젤레스 FC)를 비롯해 한국 선수들을 높게 평가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브라이틀링 타운하우스에서 진행된 바이에른 뮌헨 서울 사무소 개소식 행사가 끝난 직후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다.






바이에른 뮌헨은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2014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2016년 중국 상하이, 2022년 태국 방콕에 이어 최근엔 서울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 제주 SK 등과 유소년 발굴과 육성 프로젝트를 협업한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서울 사무소 개소를 통해 유소년 발굴과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피사로 앰배서더를 비롯해 페터 로믹스 바이에른 뮌헨 글로벌 커머스 책임자,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구창용 제주 SK 대표이사, 구자철 제주 SK 유소년 어드바이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간단한 토크 세션이 진행됐고, 이후 피사로 앰배서더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피사로 앰배서더는 “지난해에 이어 또 한국을 방문해서 좋다”고 운을 뗀 후 “저는 앰배서더로서 이런 행사에 참석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난다. 여러 스폰서들이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고위 관계자를 만날 때도 직접 함께 하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또 팬층 확대나 파트너십 체결 같은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대한축구협회, 제주 SK 등과 함께 유소년 발굴과 육성 프로젝트를 협업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 묻자 “한국에서 훌륭한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하면서 “전적으로 훌륭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저는 이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많은 젊은 선수들, 젊은 재능들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또 그들에게도 훌륭한 경험이 되면서 나중에 성장했을 때 큰 도움이 되는 사례가 분명히 많았다”면서 “특히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 자체만으로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피사로 앰배서더는 현역 시절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바이에른 뮌헨과 베르더 브레멘, 쾰른 등에서 활약한 그는 분데스리가 통산 490경기 197골·76도움을 올렸다. 분데스리가 외국인 선수 통산 출전 1위, 분데스리가 외국인 선수 통산 득점 2위, 분데스리가 통산 득점 6위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그가 바라본 김민재는 “훌륭한 선수다. 정말 좋아한다”면서 “그의 사고방식, 규율 잡힌 모습,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면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경기에 뛰지 못하는 날도 항상 좋은 몸 상태와 컨디션을 유지하는 건 아주 중요한 일이다. 좋은 몸 상태와 컨디션으로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준비가 늘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역 시절에 저라도 김민재와 같은 스타일의 수비수를 뚫기는 어려웠을 거다. 항상 좋은 위치를 선정하고 있고 침착하다. 또 수비수지만 상당히 공격적”이라며 “오히려 현역 시절이었다면 까다로운 상대였다는 걸 잘 알기에 김민재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만약 전성기에 상대했다면 골은 넣을 수 있었겠지만 어려웠을 것”이라고 웃어넘겼다.






그동안 분데스리가에선 많은 한국 선수들이 활약했다. 지금도 김민재를 비롯해 이재성과 정우영 등이 뛰고 있다. 피사로 앰배서더는 “한국 선수들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특히 높이 평가하는 점은 규율과 전술적 플레이에 대한 인식 그리고 적응력”이라며 “다른 문화권에 와서 바로 좋은 활약을 펼치기 쉽지 않은데 한국 선수들은 그런 부분에서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한국 선수가 있는지 묻자 “손흥민”이라고 답한 피사로 앰배더서는 “제가 베르더 브레멘에서 뛸 때였다. 당시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뛰었다. 그와 여러 번 맞붙었다. 당시 손흥민은 정말 훌륭한 재능을 지녔고, 실력도 뛰어났다”고 했다. 이어 “분데스리가에서 뛰다가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이태원동 = 강동훈 기자






사진 = 게티이미지, 골닷컴, 바이에른 뮌헨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216/000013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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