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나스닥 이어 S&P500도 입성하나..."확률 70%"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9 10.30

비트코인(Bitcoin, BTC) 매입 속도가 둔화하고 주가도 하락세를 보였지만,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가 올해 말 S&P500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70%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시장조사기관 10x 리서치는 오는 10월 30일 발표될 스트래티지의 3분기 실적이 결정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3분기 실적에서 약 38억 달러의 공정가치 평가이익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10x 리서치는 “이번 분기가 흑자 전환을 확인시킬 경우, 오는 12월 19일부로 S&P500 지수에 편입될 확률은 60~70% 수준”이라며 “10월 30일 실적 발표가 12월 5일 편입 여부를 가를 핵심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달 비트코인 매입 속도를 크게 줄였다. 10월 한 달간 확보한 물량은 778BTC로, 9월의 3,526BTC 대비 78% 급감했다. 시가총액 조정폭이 190억 달러에 달했지만, 10x 리서치는 “이 시점이 바로 유동성이 돌아오고 시장이 과열 구간으로 진입하는 초입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순자산가치(NAV) 프리미엄이 해소되며 투자자 손실이 180억 달러에 달했지만, 이제는 하락 방어가 아니라 다음 상승을 준비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스트래티지를 포함한 주요 디지털자산 보유 기업(DAT)들은 순자산가치비율(mNAV)이 1 아래로 떨어지며 자금 조달 여력이 제한되고 있다. mNAV는 기업가치를 암호화폐 보유액과 비교한 지표로, 수치가 1 이상이면 주식 발행을 통한 디지털 자산 매입이 가능하지만, 1 미만이면 신규 자금 확보가 사실상 어렵다. 현재 스트래티지를 비롯해 비트마인(Bitmine), 메타플래닛(Metaplanet, MTPLF),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 SBET), 유펙시(Upexi, UPXI), 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DFDV) 등이 이 수준 이하로 내려간 상태다.

S&P글로벌은 스트래티지의 신용등급을 ‘B-’로 평가하며 투기등급(정크본드) 범주로 분류했다. 그러나 이는 비트코인 중심의 재무구조를 가진 기업에 대해 S&P글로벌이 처음으로 공식 등급을 부여한 사례로, 암호화폐 재무회계 분야에서 새로운 벤치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는 이번 실적 발표를 스트래티지의 기업가치 회복과 비트코인 시장 유동성 회복의 이정표로 보고 있다. 10x 리서치는 “항복처럼 보이는 구간이 곧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12월 S&P500 편입은 비트코인 산업의 제도권 편입 흐름을 상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m.coinreaders.com/195430

Comments

가입코드 : a12345

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