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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 오타니 쇼헤이, 김혜성, 야마모토 요시노부. AFP연합뉴스
현재 메이저리그에는 일본인 선발투수가 여럿 뛰고 있다. 류현진과 같은 시대를 보낸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 통산 115승을 기록하며 여전히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7억 달러(약 1조 40억원) 몸값을 자랑하는 투타 겸업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말할 필요도 없다.
다저스는 오타니 외에도 야마모토 요시노부(12년 3억2500만 달러), 사사키 로키(계약금 650만 달러)를 영입했다. 세 선수는 다저스의 주축으로 올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 도전을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센가 고다이(메츠), 이마나가 쇼타(컵스),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스가노 도모유키(볼티모어) 등이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버티고 있다.
한국은 1987년생인 류현진이 2년 전에 빅리그 10년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으면서 더는 도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류현진이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전성기를 보내는 동안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후배 한국인 선발투수는 김광현(SSG 랜더스)과 양현종(KIA 타이거즈) 둘뿐이다. 김광현과 양현종도 1988년생이다. KBO에서 뛰는 나이 20대 후반~30대 초반 투수 가운데 빅리그에서 눈독을 들일 만한 선수가 없었다는 뜻이다.
차기 후보는 있다. 국내에서 가장 구위가 빼어난 투수로 평가받는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은 이르면 2029년에 도전 자격을 갖춘다. 국가대표팀 에이스 문동주(한화 이글스)도 메이저리그에 문을 두드릴 만한 투수 가운데 한 명이다.
하지만 일본은 해마다 메이저리그에 정상급 대우를 받고 갈 수 있는 선발투수가 나온다. 일본과 한국의 선수층 차이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은 안우진과 문동주가 메이저리그 도전 자격을 갖추기 전까지는 일본을 부러워해야만 하는 현실이다.


김민경 기자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76/00043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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