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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엔드릭
(19·레알 마드리드)이
올림피크 리옹
과 임대 협상을 시작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리옹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엔드릭을 임대하는 방향을 두고 레알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적의 엔드릭은 ‘제2의 펠레’라고 불리며 대형 유망주로 기대를 받았다. 그는 173cm로 단신이지만 위협적인 움직임과 날카로운 왼발 슈팅 능력을 자랑했다.
엔드릭은 최전방 공격수로 팔마레이스 유스 팀에서 169경기에 출전하며 무려 165골을 기록했다. 팔마레이스는 16세 2개월 16일의 나이로 엔드릭과 1군 계약을 체결했고 엔드릭은 팔마레이스 역사상 최연소 1군 선수가 됐다.
레알은 일찍이 엔드릭의 재능을 주목했고 다른 클럽들과의 경쟁 끝에 2022년 12월에 영입을 확정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7,200만 유로(약 1,200억원)로 18세 이하 선수 최고 금액이다. 엔드릭은 18세 이하의 선수는 해외 이적이 불가능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에 따라 2024-25시즌에 레알에 합류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은 험난했다. 엔드릭은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등 주축 자원들보다 후순위로 경기에 나섰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경기를 포함해 시즌 전체 37경기에 나섰지만 주로 교체로 출전했고 7골 1도움에 머물렀다.
올시즌은 더욱 상황이 좋지 않다. 엔드릭은 현재까지 공식전에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결국 엔드릭은 부족한 출전 시간으로 이적을 고심하기 시작했다. 영국 ‘팀토크’는 “엔드릭은 알론소 감독에게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1월에 임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웨스트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이 됐으나 리옹이 엔드릭 영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엔드릭도 출전 시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기에 협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400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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