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보다 ‘집단속’ 우선인 LG…‘우승 주역’ 김현수-박해민, FA 결말 어떻게 될까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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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보다 ‘집단속’ 우선인 LG…‘우승 주역’ 김현수-박해민, FA 결말 어떻게 될까 [SS포커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 16:32















FA 시장 나온 ‘우승 주역’ 김현수 박해민


‘집단속’ 우선인 LG


두 베테랑 향한 수요 존재












LG 김현수(왼쪽)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과 경기 7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키움 투수 원종현을 상대로 역전 적시타를 치고 송지만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2년 만의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가진 전력이 이미 좋다. 그렇기에 외부 프리에이전트(FA)로 시선을 돌리기보다는 내부 단속이 우선인 상황이다. 여러모로 쉽지는 않다. 그래도 LG는 김현수(37) 박해민(35)을 모두 잡는 결말을 원한다.




지난 8일 FA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총 21명이 FA 시장에 뛰어들었다. 치열했던 2025시즌을 마치자마자, 또 한 번의 전쟁이다. 이제는 선수단이 아닌 프런트의 시간이다. 2026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10개구단이 계산기를 두들기고 있다.













LG 박해민이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경기 7회말 2루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대어들이 있다. 일단 강백호 박찬호가 먼저 눈에 띈다. 불펜 자원인 김범수 이영하도 원하는 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또 눈길이 가는 쪽이 있다. 김현수와 박해민이다. 둘 다 경험이 차고 넘치는 베테랑이다. 나이가 다소 많지만, 리그에서 여전한 경쟁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무엇보다 LG 2년 만의 통합 우승 주역이라는 게 중요하다. 박해민은 시즌 내내 놀라운 수비력을 발휘했다. 드넓은 잠실 외야를 물 샐 틈 없는 곳으로 보이게 했다. 타율 0.276으로 타격도 준수했다. 김현수 또한 1년 내내 꾸준했다. 가을에도 맹타를 휘두르며 한국시리즈(KS) MVP를 받았다.













LG 구광모 회장(왼쪽)이 6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블룸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통합우승 기념행사에서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에게 롤렉스 시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일단 김현수가 뜨겁다. LG는 당연히 김현수를 잡고 싶다. KS MVP를 받을 정도로 여전히 야구를 잘한다. 더욱이 라커룸 리더로 선수단 분위기까지 주도한다. LG 입장에서는 옵션 미달성으로 무산된 +2년 계약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때 친정팀 두산이 김현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시즌 종료 후 김원형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부임 선물’을 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두산도 일단 이영하 최원준 조수행 등 내부 FA가 있다. 김 감독이 “내부 FA 잡아달라”고 요청한 만큼, 이쪽에 먼저 집중할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 박찬호 강백호 등 대어를 향한 관심도 있는 상황이다.













박해민이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 2차전 경기 9회초 중전안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LG는 박해민 재계약을 향한 의지 역시 크다. 그러나 현재 협상 테이블 차리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대표팀에 뽑혔기 때문. 15~16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일전이 끝난 이후에 본격적인 협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해민 또한 “대표팀에서는 FA 관련 질문을 받는 게 약간 실례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머니 게임’을 시작했다. 분명한 건 김현수와 박해민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있다는 점이다. 경쟁이 붙을 수도 있는 상황. 통합 우승 주역 김현수와 박해민. 과연 이들의 FA 결말은 어떻게 될까.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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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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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트넘 18 11 3 4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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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