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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65 스코어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엔드릭
이 프랑스에서
이강인
과 맞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
올랭피크 리옹
과 레알 마드리드가 엔드릭 임대 이적을 두고 최종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10월에 처음 보도된 단독 기사 내용이 확인됐다. 엔드릭은 리옹 임대를 원하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도 이를 승인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협상은 최종 단계에 있으며 완전 이적 옵션 없이 순수 임대 계약으로 체결될 예정이다. 엔드릭은 리옹이 자신의 성장에 가장 적합한 클럽이라고 느끼고 있으며, 이미 리옹 파울루 폰세카 감독과 직접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2006년생 엔드릭은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다. 자국 클럽 SE 파우메이라스에서 맹활약한 후 지난 시즌 레알로 이적했다. 준주전 자원으로 기용되면서도 37경기 7골을 터뜨려 경쟁력을 보여줬다.
다만, 올 시즌에는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애초에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등이 버티는 최전방에 엔드릭의 자리는 부족했다. 여기에 아르다 귈러,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호드리구 등에도 밀려 교체 출전도 쉽지 않았다. 결국 실전 경험을 원한 엔드릭은 임대를 모색했고 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가졌다.

사진= 로마노 SNS
그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엔드릭에 군침을 흘려 레알과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맨유는 올 시즌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 마테우스 쿠냐로 새롭게 공격진을 개편했다. 그러나 '주포' 음뵈모는 12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일정으로 전력에서 이탈 예정이고 세슈코는 부상으로 쓰러졌다. 여기에 후보 공격 자원인 조슈아 지르크지가 이적을 원해 대체 선수로 엔드릭을 원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엔드릭 영입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맨유는 임대가 아닌 완전 영입을 원했는데 레알이 단호히 거절했다. 엔드릭은 현재 펠레에 버금가는 재능이라 평가받은 만큼 레알은 완전 이적을 거부했다. 한편, 맨유도 단기 임대에는 관심 없었다. 엔드릭이 맨유에서 기량을 향상해 레알로 돌아간다면 죽 쒀서 개 준 꼴이 되기 때문. 결국 엔드릭의 맨유 입성은 무산됐다.
엔드릭은 프랑스 무대를 밟을 전망이다. 리옹은 엔드릭을 단기 임대 영입해도 상관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현재 리옹은 프랑스 리그앙 7위지만 18득점에 그쳐 공격력은 리그 중위권 수준. 유럽 대항전 진출을 원하는 리옹은 최전방 보강을 위해 단기간이라도 '최고 유망주' 엔드릭을 품겠다는 심산이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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