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관왕 시동 걸었다!…결성 딱 10개월, 이런 기적 쓰다니→韓 배드민턴 남복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조, 구마모토 마스터즈 첫 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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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관왕 시동 걸었다!…결성 딱 10개월, 이런 기적 쓰다니→韓 배드민턴 남복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조, 구마모토 마스터즈…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 00:38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세영 외에 올해 배드민턴 세계랭킹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또 다른 한국 선수들인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가 시즌 10관왕을 위한 첫 출발을 상쾌하게 끊었다.




일본 구마모토 마스터즈 32강전에서 홈코트 일본 조를 완파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12일 일본 구마모토 현립체육관에서 열린 2025 구마모토 마스터즈 이틀 째 남자복식 32강전에서 오노데라 마사유키-다니오카 다이고 조(세계 88위)를 게임스코어 2-0(21-12 21-15)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16강에서 같은 한국 선수들인 진용-나성승(세계 35위) 조와 격돌한다. 진용-나성승 조는 32강에서 크리스티안 파우스트 키예르-라스무스 키예르 조(덴마크·세계랭킹 없음)를 만나 게임스코어 2-1(21-19 10-21 21-19)로 이겼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현재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둘은 올해 1월 복식 조를 결성할 만큼 호흡을 맞춘지 얼마되지 않았으나 빠르게 파트너십을 끌어올리며 이미 국제대회에서 트로피 9개를 쓸어담았다.




올해 첫 대회인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중국의 천보양-리우이 조를 누르고 우승한 서승재-김원호 조는 2월 독일 오픈(슈퍼 300)에 이어 3월 유서 깊은 전영 오픈(슈퍼 1000)에서 배드민턴 강국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조를 연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6월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7월 일본 오픈(슈퍼 750)에 이어 8월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승승장구한 뒤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 때 눌렀던 천보영-리우이 조를 이번엔 게임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월드 챔피언'이 됐다.




9월 중국 마스터즈(슈퍼 750)와 코리아 오픈(슈퍼 500), 지난달 프랑스 오픈(슈퍼750)까지 우승하면서 올해 트로피를 9개나 수집했다. 여자단식에서 '절대 1강' 지위를 구축한 안세영과 올해 국제대회 우승 횟수가 똑같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이번 구마모토 마스터즈에서 우승할 경우, 안세영보다 하나 더 많은 트로피를 수집한 셈이 된다. 안세영은 체력 문제를 이유로 이번 대회 출전을 고민하다가 불참했다.




서승재는 지난 2023 덴마크 코펜하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 혼합복식 등 두 종목을 한꺼번에 제패하며 복식에서 한 획을 그은 스타플레이어다. 서승재가 화려한 공격이 강점이라면 김원호는 네트플레이와 끈질긴 수비가 좋다. 둘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 준결승 혼합복식에서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었다. 서승재는 채유정, 김원호는 정나은과 각각 짝을 이뤄 붙었고 김원호-정나은 조가 이기면서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따냈다. 반면 서승재-체유정도는 3~4위전에서도 패해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그러던 중 서승재 파트너인 남자복식 파트너였던 강민혁이 군입대하면서 7년 만에 서승재-김원호 조가 재결성됐고, 국제대회에서 예상밖으로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 강민혁은 기동주와 짝을 이룬 뒤 이번 대회에 참가, 역시 16강에 올랐다. 강민혁-기동주 조는 세계 23위다.




한국 남자복식 3개 조가 모두 첫 판에서 웃었다.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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