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목'...UCL '3연패' 미친 커리어, 명장의 전격 감독직 복귀! 직접 밝혔다 "곧 부임한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 01:43

입력

2025.11.12. 오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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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자신의 감독직 복귀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각)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자신의 감독직에 대해 “곧 분명 새로운 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단 감독은 선수 시절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감각적인 볼 터치와 기술적인 드리블을 바탕으로 프랑스 레전드로 우뚝 섰다.

지단 감독은 선수 은퇴 후 2013년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레알에 돌아왔다. 이후에는 레알의 카스티야를 이끌었고 2015-16시즌에는 마침내 1군 감독에 부임했다.

지단 감독은 천 시즌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을 차지했고 3연패의 대업을 달성했다. 2016-17시즌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도 차지하면서 더블을 이뤄냈다.

그는 2017-18시즌을 끝으로 갑작스럽게 레알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러브콜 속에 무직 생활이 계속됐고 2018-19시즌 중도에 다시 레알로 복귀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지단 감독은 2019-20시즌에 34번째 라리가 우승컵을 차지했고 수페르코파에서도 정상에 등극했다. 하지만 2020-21시즌을 끝으로 구단과 선수 영입을 두고 갈등을 겪으면서 결국 두 번째 이별을 단행했다.

이후에는 좀처럼 새로운 팀에 부임을 하고 있지 않다. 소문은 무성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확실한 지도력을 보인 만큼 유럽 빅클럽들이 새로운 감독을 찾을 때마다 지단 감독의 이름이 언급됐다. 특히 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선호한다는 보도도 저해지면서 더 큰 이목이 집중됐다.

지단 감독이 스스로 자신의 감독직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전한 만큼 거취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거승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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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