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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알렉스 스콧
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하게 될까.
맨유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1일(한국시간) "맨유가 내년 여름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다. 현재 여러 자원들을 물색 중인 가운데 본머스 미드필더 스콧도 새로 포함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적시장 전문가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와의 인터뷰도 공개했다. 베일리 기자는 "스콧은 이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선수다. 맨유는 그가 브리스톨 시티에 있을 때부터 관심을 가졌고, 이제 스콧은 경기 중심을 장악하는 미드필더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스콧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새해와 내년 여름을 앞두고 맨유와 연결되는 유명한 선수들이 많지만, 스콧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그는 벌써부터 여러 '빅클럽'이 눈독을 들이고 있으며, 그중 맨유도 포함된다. 캐링턴(맨유 훈련장)의 리크루팅 스태프들에게도 이미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밝혔다.
스콧은 2003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프로 데뷔한 브리스톨 시티를 떠나 2023년 본머스로 이적 후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 시즌까지 2년간 50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은 스콧은 올 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도약, 공식전 12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잠재력을 인정받아 토마스 투헬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소집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콧은 공격형-중앙-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맨유에 최적화된 자원으로 평가된다. 현재 맨유는 중원 무게감이 떨어진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운용 중인 3-4-2-1 포메이션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
카세미루
두 명의 미드필더만이 맡고 있다. 그러나 두 선수는 이제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베테랑. 빌드업, 경기 운영에서는 강점이 있지만 기동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여기에 카세미루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돼 거취도 불확실하다.
그런 가운데 스콧이 카세미루의 대체자가 될 수도 있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아모림 감독은 운동 능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를 강력히 원한다. 스콧이 그 조건에 완벽히 부합한다. 현재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체제에서 스콧은 더블 피벗(2명 중앙 미드필더 시스템)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이는 맨유에서 아모림 감독이 그에게 맡기려는 역할과 동일하다"라며 맨유에 이상적인 프로필임을 설명했다.

또한 스콧은 활동량, 중거리 슈팅, 태클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세부 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스콧은 90분당 태클 횟수와 짧은 패스 성공률에서 상위권에 위치 중이다. 맨유에 합류한다면 중원에 무게감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콧이 맨유의 허리를 지탱 중인 전 '갈락티코 스타' 카세미루의 후계자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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