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사무국도 예감했나...'손흥민vs메시' 역대급 맞대결 성사? 나란히 메인 표지에 등장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03:01

사진 = 스포츠키다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도

손흥민

과 메시의 맞대결을 예감한 걸까.

현재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하면서 MLS컵 플레이오프도 잠시 중단됐다. A매치 기간이 끝나면 MLS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가 펼쳐진다.

현재 서부 4팀, 동부 4팀이 살아남았다. 손흥민의

LAFC

는 오스틴을 꺾고 8강에 진출했고 상대는

토마스 뮐러

의

벤쿠버 화이트캡스

다. 샌디에이고와 미네소타도 맞대결을 펼친다. 동부에서는

리오넬 메시

의

인터 마이애미

와

신시내티

가 맞붙으며 필라델피아와 뉴욕 시티도 올라왔다.

MLS 사무국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2027시즌부터 MLS가 추춘제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현재 MLS는 봄에 시즌이 시작하여 겨울에 종료되는 춘추제다. 우리나라의 K리그와 같은 형태다. 하지만 이 춘추제는 유럽 주요 리그와는 달라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 유럽 시즌이 끝난 뒤 여름 이적시장에 주요 선수들이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때 MLS는 시즌 중반이다. 반대로 MLS가 시즌이 끝나고 핵심 선수들을 영입하려 할 때 유럽은 시즌 중반이라 영입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사진 = MLS

MLS 사무국은 2027시즌부터 추춘제로 변경된다고 하면서 일정 변경을 공지��는데 손흥민과 메시가 있었다. MLS 최고의 슈퍼스타 두 명이 5월 열리는 MLS컵 플레이오프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었다.

손흥민과 메시는 이번 MLS컵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이 뮐러를 누르고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에 올라가고 마이애미도 신시내티를 제압한 뒤 동부 컨퍼런스 결승전에서도 승리한다면 두 팀이 최종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가질 수도 있다.

한국 축구 팬들은 손흥민의 우승과 함께 메시와의 맞대결도 내심 바라고 있을 터. 한국 최고의 축구 선수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평가받는 메시와의 대결은 모든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할 것이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8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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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