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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나스르)가 있을 때 더 강하다."
포르투갈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6라운드 아르메니아와의 홈경기서 9-1 대승을 거뒀다.
포르투갈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4승 1무 1패 승점 13으로 1위다. 최근 2경기 연속 승리가 없어 조기 진출 확정에 실패했지만, 최종전서 아르메니아를 대파하며 기분 좋게 북중미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포르투갈은 전반 7분 헤나투 베이가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18분 에두아르드 스페르치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28분
곤살루 하무스
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갔다. 이후
주앙 네베스
가 2골,
브루노 페르난데스
가 한 골을 추가하며 5-1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포르투갈의 골 잔치는 이어졌다. 후반 7분 페르난데스가 두 번째 골을 넣었고 27분 페널티 득점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네베스도 후반 36분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치코 콘세이상이 득점했다.

이날 경기 포르투갈의 주장 호날두가 결장했다. 그는 지난 14일 열린 아일랜드전에서 다라 오셔를 팔꿈치로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아르메니아전에 동행하지 않고 팀을 떠났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호날두가 빠진 포르투갈은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다. 2023년 9월 룩셈부르크와의 홈경기서 9골을 넣은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한 경기 9골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후 포르투갈 로베르트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가 없는 팀이 더 낫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아니다. 우리는 호날두, 누누 멘데스, 페드루 네투가 있을 때 더 강하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축구는 실수와 도전, 회복력의 게임이며, 일부 선수가 없을 때도 우리는 승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령탑은 "나는 핵심 선수들이 모두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지만, 일부 선수가 선발로 나서지 않을 때라도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명확한 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된 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리는 월드컵에 간다! 가자, 포르투갈!"이라고 적었다.
북중미 월드컵은 호날두의 개인 통산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월드컵이 될 예정이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4009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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