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 토트넘 떠났던 '손흥민 백업', 아일랜드 극장골 주인공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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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 토트넘 떠났던 '손흥민 백업', 아일랜드 극장골 주인공 등극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 19:13
























[인터풋볼=김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 공격수



트로이 패럿



이 아일랜드의 극장승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아일랜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F조 6차전에서 헝가리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일랜드는 3승 1무 2패(승점 10점)로 F조 2위로 유럽 예선을 마쳤고,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경기의 주인공은 트로이 패럿이었다. 이날 패럿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일랜드의 영웅이 됐다. 팀이 0-1로 뒤진 전반 15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고, 1-2로 뒤진 후반 35분에도 또 한 번 득점을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6분 극장골까지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감격적인 승리에 패럿도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 "아일랜드의 영웅 트로이 패럿이 극적인 추가시간 골 뒤 '기쁨의 눈물'을 삼키며 감격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경기 후 'RTE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것이 우리가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다. 이런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정말 감정이 북받친다. 놀라운 밤"이라며 감격했다.






이어 "오늘 밤은 내 인생에서 다시는 없을 최고의 밤일 것이다. 이건 동화다. 꿈에서도 상상할 수 없다. 지금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패럿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인간 승리'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그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토트넘 소속이었으나,



손흥민



과 해리 케인 등에 밀려 백업 공격수에 머물렀다. 결국 임대 이적를 전전한 그는 2024-25시즌 AZ 알크마르로 떠나며 토트넘을 떠났다. 한때 토트넘에서 밀린 백업 공격수가 나라의 영웅으로 등극한 것이다.






한편 아일랜드는 패럿에 활약에 힘입어 극적으로 월드컵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패럿이 만들어낸 '기적'이 플레이오프에서도 계속될 수 있을까. 아일랜드 대표팀과 패럿의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8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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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