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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 8개 3점 포함 32득점 폭발... 버틀러도 18득점 10어시스트 활약

모제스 무디
(MHN 조건웅 인턴기자) 모제스
무디
가 커리어 하이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를 승리로 이끌었다.
17일(한국시간) 열린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를 124-106으로 꺾었다.
무디는 이날 3점슛 8개 포함, 커리어 하이 32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지미 버틀러
도 18득점 10어시스트로 팀에 힘을 보탰다. 워리어스는 2쿼터에 한때 25점 차까지 앞서며 경기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다.
이날 경기는 제임스 보레고가 펠리컨스 감독으로 데뷔한 경기였으며, 하루 전 윌리 그린 감독이 경질된 직후라 분위기에 더욱 이목이 쏠렸다. 그러나 펠리컨스는 골든스테이트의 외곽 슛과 빠른 공격 전개를 제어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트레이 머피 3세
펠리컨스는
트레이 머피 3세
가 20득점,
호세 알바라도
가 18득점, 신인
제레마이어 피어스
가 1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3점슛 성공률은 27.6%(8/29)에 그쳤다. 반면 워리어스는 3점슛 56개 중 24개를 성공시키며 42.9%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무디는 1쿼터에만 3점슛 7개를 터뜨리며 단독으로 17점 차 리드를 이끌었다. 펠리컨스는 2쿼터 허브 존스의 자유투, 머피의 덩크, 피어스의 레이업 두 차례로 10-0 러닝을 기록하며 53-49까지 추격했지만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지는 못했다.
이 과정에서 드레이먼드 그린은 골라인 인근 관중과 가슴을 맞대는 언쟁을 벌였고, 경기 요원이 개입해 사태가 정리됐으나 파울은 선언되지 않았다.
전반 막판에는 버틀러가 스틸 이후 속공 덩크로 연속 8점을 올리며 61-49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46득점, 49득점을 기록한 스테픈 커리는 이날 슛 감각이 떨어지며 2/11로 9득점에 그쳤다.
사진=모제스 무디 SNS, 뉴올리언스 팰리컨스 SNS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445/0000365936
오늘은 커리 너무 부진했네요 지난번 그렇게 잘해놓고 이건 심했지..
오늘은 무디가 1등 공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린이 관중하고 벌인 설전 말인데
보통 선수들이 가만히 있는 관중한테 시비 안 겁니다
관중이 부적절한 언행을 먼저 한 경우에 그걸 참지 못하고 반응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사무국에서 조사할테니 결과 나오면 보시죠
하여튼 워리어스 까는 기사만 나오면 신나가지고..에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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