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큰 부상·수술" 손흥민 고별전서 비극… 'SON 절친' 매디슨, 십자인대 파열→시즌 아웃 충격 후 심경 고백 "내면이 완전히 무너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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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큰 부상·수술" 손흥민 고별전서 비극… 'SON 절친' 매디슨, 십자인대 파열→시즌 아웃 충격 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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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토트넘 홋스퍼FC 고별 경기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제임스 매디슨이 당시 심경과 재활 과정에 대해 처음으로 자세히 털어놓았다.






매디슨은 지난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후반 30분 교체 투입됐고, 후반 41분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느끼며 그대로 쓰러졌다.






토트넘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경기 후 "매디슨에게 일어난 일은 잔혹할 정도였다. 정확한 진단은 더 확인해야 하지만, 보기에는 매우 심각해 보인다. 과거 부상을 입었던 바로 그 부위다"라며 심각성을 전했다.





















당시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던 손흥민조차 안색이 굳을 정도로 상황은 좋지 않았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됐다. 토트넘은 즉각 "매디슨은 곧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며, 구단은 그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 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매디슨은 최근 공식석상에 나서 부상 이후 겪어야 했던 고통과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매디슨은 9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먼데이 나이트 풋볼' 해설 패널로 출연해 "지금 단계에서는 회복이 정말 잘 되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번 부상은 매우 큰 부상이었고 큰 수술도 받았다. 지금 중요한 것은 올바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뛸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솔직히 이번 부상은 내면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새 감독이 부임했고, 월드컵이 있는 매우 중요한 시즌이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큰 시즌을 보내고 싶었지만, 아마 그것이 내게 주어진 길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과거에도 좋지 않은 일을 겪은 적이 있다. 이번 역시 그런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재활 기간 동안 여러 도전을 해보려고 했다.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고, 지도자 자격증 공부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게다가 아내와 함께 쌍둥이를 얻으며 아이가 두 명 더 생겼다. 내 삶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이런 경험들이 마음을 건강한 곳에 머물게 해줬다. 축구도 정말 많이 보고 있다"며 부상을 외려 성장의 기회로 삼고 있음을 밝혔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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