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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
가 팀의 대승에 이바지했다.
맨유
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리그 6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쿠냐가 원톱으로 나섰고
마운트
,
음뵈모
가 양 날개를 맡았다. 허리는 달롯, 브루노, 카세미루, 디알로가 받쳤고 수비진은 쇼, 헤븐, 마즈라위가 호흡을 맞췄다. 수문장은 라멘스였다.
맨유로서는 무조건 승점 3점을 확보해야 하는 경기였다. 울버햄튼 이후 만나는 상대는 본머스,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호락호락한 팀들이 아니기 때문. 최하위 울버햄튼을 상대로 승리를 챙겨야 앞으로의 싸움에서도 유리한 흐름을 가져갈 수 있었다.
원정 경기였지만, 맨유는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취하며 울버햄튼을 강하게 압박했다. 결국 브루노가 골문을 열었다. 전반 25분 좌측에서 쿠냐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맨유는 전반 막판 장리크네르 벨가르드에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맨유는 전반전에만 슈팅 14회, 유효 슈팅 5회를 날렸음에도 1골에 그쳤다.

후반전부터 맨유의 화력쇼가 펼쳐졌다. 후반 6분 맨유는 브라이언 음뵈모의 역전골로 다시 리드를 가져갔고 후반 17분에는 브루노의 어시스트를 받은 메이슨 마운트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이후 브루노가 후반 37분 브루노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맨유의 4-1 승리로 끝났다.
브루노가 맹활약했다. 이날 2골 1도움을 달성한 브루노는 경기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더불어 파이널 써드 패스 12회, 리커버리 7회, 기회 창출 5회, 경합 성공 5회, 롱 패스 성공 3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브루노의 활약을 인정하며 평점 9.4점을 부여했다.
영국 '골닷컴' 역시 "이날 브루노는 미끄러지면서도 골을 만들어냈고, 두 번째 골 장면에서는 팀을 힘 있게 이끌었다. 이어 마운트를 향해 완벽한 크로스를 올려 도움을 기록했고, 마지막에는 페널티킥까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직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부진을 털어내고 다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4골 모두에 관여하며 경기의 중심이 됐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9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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